[Daily] 1년 5개월 간의 회고록

JIEUN YANG·2022년 9월 13일

얼마전, 개발 실력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
lnb만들기/axios전역설정/로그인 Api 통신...
작은 미션들을 해나가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앞으로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 정말 많이 깨달았다.
2021년 4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vue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두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기능 구현에 급급했으며 복붙을 반복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지식은 매우 얉고 적은 수준임을 알게 되었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구조와 기본세팅, 공통코드, UI의 기본이 되는 컴포넌트 등 대부분을 파트장님이 구현하셨고 나는 거기에 숟가락만 올렸을 뿐인데 개발을 하고 있다고 착각했음을 이제야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담당 화면 개발이나 버그 수정, 리팩토링.. 무언가 계속 해왔던 거 같으나 그게 아니었나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아는 것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의 갭을 더 빨리 캐치하지 못했던 안일함과 게으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해를 바탕으로 한 온전한 지식은 정리된 것을 글로 풀 수 있어야 하며,
머리 속의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이 없었기에 대충 넘어갔고 결국 메타인지는 그 자리에 머물렀던 거 같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라는 말은 틀린 거 같지만
빈틈을 메우기 위해 정말 많이 그리고 깊이있게 공부해야 햘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2가지 방법론으로 시간을 밀도있게 사용해보려고 한다.

첫째, 클론 프로젝트 12월까지 완성
이미 세팅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수정하고 더 디벨롭하는 것은 그렇게 큰 공수가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프로젝트/화면 구조, 라이브러리 설정, 공통소스 구현 등 삽질(?)을 많이해야 하는 영역을 스스로 해보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다. 회사 서비스를 커닝없이 똑같이 구현하면서 온전한 개발자 몫을 해내기 위한 기초를 다져봐야겠다.

둘째, 하루에 최소 1개 기술블로그 작성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 버그를 고치며 깨닳은 것, 알고 있다고 착각 했던 것 등등 나만의 언어로 지식을 정리하다보면 어느 순간 흩어져있던 지식들이 한점에서 만나는 시기가 올 것이라 기대해본다.

미션을 위해 실행해야 할 계획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html 화면구성 css(scss) 전역설정
  • app.vue 구조세팅 및 main.js 환경설정
  • 라이브러리 세팅
  • layout과 router 설정
  • 서버통신을 위한 aiox 전역 설정 및 인터셉터
  • 화면구성을 위한 컴포넌트 개발 (input, combobox, selectbox, tab, lnb, aggrid, searchbox, ...)
  • 공통함수 개발 및 store구축
  • 사고력 향상을 위한 알고리즘 문제풀이 (프로그래머스 ~leve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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