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최대 난제,
안타에 따른 베이스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의 고민을 수 일동안 한거같다.
하지만 이전에 했던 방식만큼 더 나은 방법을 찾지 못했다.
결국 이전의 방식을 좀 더, 조금이나마 더 간결하게 정리하는 느낌으로 짜게 되었다.
3루타와 홈런의 경우는 스코어만 증가 시키고 어떤 베이스의 상황이든 똑같이 세팅해주면 되니 쉬웠지만
안타, 2루타, 볼넷의 경우가 매우 까다로웠다.
결국 모든 8가지 경우의 수를 모두 각각 세팅해버렸다.
다만 딕셔너리로 정리하여 250줄 가까이 되는 너무 길고 복잡했던 지난 알고리즘을 50줄 정도로 줄여, 보다 보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