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업계 동향_2월1주차

VIV LAB·2024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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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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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업계 동향

  • 'AI 더빙' 허드슨에이아이, 33억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 유니버셜뮤직, 틱톡과 콘텐츠 라이선스 종료…뮤직 서비스 중단되나
  • 딥브레인AI, AI 휴먼 기술로 新추모문화 이끈다
  • 딥브레인AI, SaaS형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출시
  • 미래 신사업이라더니… 넷마블도 메타버스 철수

'AI 더빙' 허드슨에이아이, 33억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

AI(인공지능) 음성·영상 더빙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Hudson AI)가 약 33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벤처스,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허드슨에이아이는 AI 기술로 더빙 콘텐츠를 제작한다. 원작 콘텐츠에 등장한 배역의 목소리를 활용, 다국어 음성을 생성하는 기술을 가졌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더빙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확보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 CJ ENM, 3Y코퍼레이션 등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AI 더빙 기술은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다국어 더빙, 재제작이나 오디오북, 메타버스 콘텐츠 등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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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뮤직, 틱톡과 콘텐츠 라이선스 종료…뮤직 서비스 중단되나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MG는 틱톡과 라이선스 갱신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틱톡과 틱톡 뮤직 서비스에 대한 콘텐츠 라이선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UMG와 틱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모든 곡이 틱톡 동영상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앞서 UMG는 2021년 2월 틱톡과 계약을 체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동영상에 UMG의 음악 클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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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AI 휴먼 기술로 新추모문화 이끈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AI추모서비스 ‘리메모리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메모리는 고인이 된 가족의 얼굴과 목소리, 표정 등을 사실 그대로 구현한 ‘AI고인’을 제작하는 AI추모서비스다.

이번 리메모리2의 경우, 모델이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해 약 3시간 정도의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해야 했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사진 한 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도 고인과 닮은 AI 휴먼을 제작하는 ‘드림아바타’ 솔루션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여 단순히 장례식뿐 아니라 결혼, 생일, 가족 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리메모리2 서비스가 결혼식에 활용된 사례도 있다. AI고인으로 구현된 부모님은 자녀의 결혼식에서 영상으로 등장해 결혼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리메모리2는 현재 딥브레인AI 리메모리 공식 홈페이지(https://rememory.deepbrain.io/)에서 문의하기를 통해 구입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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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 SaaS형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출시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딥브레인AI는 최근 가짜 뉴스와 불법 음란물, 금융 범죄 등 각종 신종 범죄의 수단으로 딥페이크가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탐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SaaS형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SaaS 도입 이전에는 제한된 접근성으로 국내 일부 관공서 등지에서 한정적으로 활용됐으나, 이젠 누구나 손쉽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딥페이크 영상, 이미지, 음성 등의 탐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종합탐지 서비스는 조작된 이미지와 동영상을 탐지한다. 우선 가상 얼굴 생성 기능인 ‘페이스 제너레이션(Face Generation)’과 특정인의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립싱크’ 등의 기술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음성탐지 서비스를 통해 조작된 음성 탐지도 가능하다. 음성의 주파수와 시간 등을 고려해 종합 분석하는 방식으로 음성 합성 여부를 판별한다. 아울러 AI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드는 보코더(Vocoder) 등의 사용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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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사업이라더니… 넷마블도 메타버스 철수

넷마블이 경영효율화를 위해 메타버스 사업에서 철수했다. 시장 판도가 바뀌고 사회적 관심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앞서 넵튠, 컴투스 등 다른 기업들도 관련 사업에서 손을 떼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한 바 있다.

메타버스와는 달리 AI 기반의 버추얼 아이돌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넷마블은 최근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의 리더 시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챗 시우’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업스테이지가 공동 개발한 ‘페르소나AI’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페르소나AI’는 아티스트의 성격, 정체성, 히스토리, 취향 등을 학습할 수 있는 A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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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VIV LAB은 Visual AI와 VR,MR,AR기술을 기반으로 버추얼프로덕션과 디지털휴먼 제작, VFX/CGI 등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수행하는 비브스튜디오스의 제작 기술 연구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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