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을 자고 일어났다(?)
최근 3개월 정도? 동안 블로그 글 안올리고 코딩만 주구장창 했다.
루비 & 클래스 10 달성을 바라보고.
그리고 달성했다..!
사실 클래스 10은 절반 넘게 풀이보고 풀었다.
진짜 어렵더라;;
근데 뭐.. 클래스 10 풀다가 클래스 8~9 보면 좀 할만하더라? 밀 땐 참 어려웠는데 말이다.
나중에 클래스 10 문제 보면 똑같이 그러겠...지....? 흠..
이제 웬만한 기본 알고리즘은 접해본 것 같다.
점점 깊숙히 파고들다 보면, 파이썬 자료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파이썬으로 옮기고 이해하고 한다고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트리 동형 사상, 일반적인 매칭, 스플레이 트리 등..? 이름만 들어도 복잡시럽다 증말.. 어후
아 그리고 C++ 공부를 시작했다. 아니, 재개했다가 맞는 표현일지도..? C++로 먼저 프로그래밍을 접했었으니.. (바야흐로 초등학생 시절...)
C++ 공부를 하니깐 파이썬으로 TLE 나는 문제들을 웬만하면 다 풀 수 있게 되더라.
꼬우면 C++ 공부해라는 느낌나서 진짜 C++로 TLE 먹어치우고 있습니다 ^^ 껄껄
앞으로의 계획은.. 잘 모르겠다.
코테 수준의 알고리즘은 이미 넘은 것 같고.. 알고리즘을 배워가는 과정이 재밌어서 한때는 대학원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만.... 노예가 되고 싶지는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뭐 최대한 문제들을 먹어치우면서
아 맞다 코포도 해야하는데 언제 하지.. 흐엉
아무튼 이제는 꾸준히 블로그 글 올리면서 베이스를 좀 더 탄탄히 만들어가보겠다.
잡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