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정확한 의미와 플로우차트(Flow Chart)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흔히 개발자라고 하면 단순히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문제 또는 불편한 것을 발견하며 그것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구조화 등등의 많은 과정을 거쳐서 그것을 프로그램 언어를 통해서 기계인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개발자에게 가장 즁요한 것은 컴퓨터 사고 능력이다.
쉽게 생각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다. 컴퓨터가 효과적으로 문제를 수행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정의하며 그에 대한 답을 기술하는 것이 포함된 사고의 과정이다.
컴퓨터 사고를 위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생각해 봐야 할 3가지 단계가 있다.
-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한다.
- 문제를 작은 단위로 분해한다.
- 작은 문제들을 보면서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지 고민한다.
원활한 컴퓨터 사고를 위해서 개발자에게 필요한 3가지가 있다.
1 .학습량 - 고차원적인 생각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2. 생각하는 습관 - 어떤 문제나 불편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변화는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하고 싶은지 생각한다.
3. 검색 - 개발자에게 검색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키워드를 검색할지 고민해야 한다.
예를들어 냉장고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해보자.
문제: 냉장고에 물을 넣었는데 얼었다.
1. 학습량 - 물은 0도 아래에서 언다.
2. 생각 - 냉장고 온도를 0도보다 높게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3. 검색 - 냉장고 온도 조절법 검색
컴퓨터 사고를 연습하기 위해 플로우 차트(Flow Chart)를 사용해보았다.
흔히 순서도라고 불리우며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를 나타낸다.
- 이메일과 비밀번호란이 비어 있으면 로그인 버튼이 비활성화 된다.
- 사용자는 계속해서 멈추지 않고 이메일 혹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백스페이스를 눌러 지울 수도 있다)
- 사용자가 입력한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조건을 모두 만족할 때만 로그인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메일 조건 : @가 포함되어 있을 것
비밀번호 조건 : 8자 이상일 것
그동안 단순히 커퓨터 언어로 코딩하는 것이 개발자라고 생각했지만 문제나 불편 사항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설계하는 모든 과정이 모두 개발자가 해야하는 일이하는 것을 알았다.
또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컴퓨터 사고(문제해결능력)을 습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로우 차트(Flow Chart)를 연습하며 어떤식으로 구성하면 좋을지 알았고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