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자로 앞에선건 4번정도 되지만, 규모가 큰 컨퍼런스에서 발표자로 섰던건 두번째였습니다.
그만큼 많이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지만 나름 잘 풀어나갔던것 같습니다.
오전 10시에 달려와서 스테프분들과 같이 참석분들을 위한 과자도 사면서 준비를 도왔었는데요.

좌석이 꽤많길래 몇명이 참가하냐고 물었더니 140명정도가 참여한다길래 매우 놀랐었습니다.(성빈랜드의 위력이란..)

어려웠던 주제였던 탓에 유쾌하게 풀고 싶었기 때문에, 실패한 애니메이션 영상이라던지 시행착오들을 넣어놨었는데요.
다행이 많은분들이 재밌게 봐주셨던것 같습니다.
또한 친한 안드로이드 개발자분들을 뵙고나니, 저도 나름 인맥을 잘쌓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다양한 컨퍼런스를 참가해서 더욱 많이 인맥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사자분들이랑도 많은 얘기와 친분을 나눠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음에 언제든 이런자리를 갖고싶네요~ ㅎㅎㅎ

다음 찰스 컨퍼런스에서는... 기필코 살을빼서.. 돌아오겟습니다...
ps) 발표 준비하느라 최근에 올라온 게시글의 품질이 많이 낮아졌었는데, 이제
쉬엄쉬엄 개발하면서 게시글의 품질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