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회고

벌써 3월이 됐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다.

2월의 목표를 이루었나.

매일 코딩테스트 공부 (30%)

코딩테스트 문제를 1일 1개 이상 푸는 것이 목표였지만, 지키지 못했다.
못지킨 이유 : 혼자만 풀어야지! 하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러닝메이트 없이 혼자해서이지 않을까싶다. 다음주부턴 스크럼을 진행하는 팀원분과 함께 코딩테스트를 풀기로 했다.
보완 계획 : 코딩테스트에 매일 1시간 30분 이상 투자해야겠다. + with 팀원

평일 10to7 공부 지키기 (60%)

혼자 공부하는 게 오랜만이라, 나태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걱정한 것 보단 성실하게 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더 열심히, 치열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주 1회 블로그 포스팅 (100%)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한 게 2월 초인데 20개 이상의 글을 작성했으니 이건 지켰다.

너 뭘 잘했나.

묻는다면,

• 나 프론트엔드 공부를 시작하길 잘했다.
• github 잔디 심기 목표를 까먹지 않길 잘했다.
• 운동 꾸준히 하길 잘했다.

내 탈모 잔디 어떤데

너 뭐가 부족했나.

돌아보자면,

• 집공 하다보니 혼자 있을 때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가 많은 게 좀 아쉽다.
  ㄴ 오전 시간에 고정된 공부 일정을 만들어서 시간을 잘 쓰자.

• 주말에 공부량이 아주 적었다.
  ㄴ 토요일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일요일에 공부를 안 하면 낙오될 수도; 일정이 타이트할 수록 열심히 사는 나를 돌이켜보며 궁지에 몰아넣기로 했다. ^_^

• 강의 진도를 초반보다 잘 못따라갔다.
  ㄴ 알고리즘/자료구조 강의를 못들은 게 너무 아쉽다. 과제는 밤에, 공부는 낮에 하는 패턴을 지키자!

총평

사람은 불편할 때 성장한다. 내가 지금 편안하다면 뭔가 잘못된 거다 (?)
3월엔 좀 더 치열하게 공부해보자 ~

3월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