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에 관하여

Rock Kyun·2023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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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6일 차

  • 오늘은 최종적으로 코드를 merge 하는 날이었다.

오늘의 문제

  • 중간에 파이어베이스로 데이터 수정, 삭제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 나는 상세페이지를 담당해서 메인페이지의 HTML 구조를 이해하지 못 했다.
  • 팀원의 코드를 보고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문제다.

느낀점

첫 프로젝트였고, 첫 팀원이었다.
하지만 와이어 프레이밍 단계에서 우리의 코드 스타일도 함께 정했으면 어땟을까.
변수명, html의 박스 모델 구조(?), jquery 아니면 js, 하다못해 에디터의 띄어쓰기 갯수🥹 같은 거 말이다.
상세페이지를 작업하는 동안은 다른 팀원들의 코드를 눈여겨 보지 않았다.
두 명이서 작업할테니, 두 명이 잘 맞춰서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그렇게 코드를 두 번째로 합쳐보는 1.1.0 때까지 안일하다가
팀원들이 다 같이 매달려야 하는 작업이 생겨버렸다.
바로 파이어베이스로 가져온 데이터 수정, 삭제하는 기능 말이다.

어찌어찌 한 명이 삭제를, 내가 수정을 맡아 끝냈지만,
처음으로 머리가 지끈거렸다.
기능 구현 부분은 정말 간단했는데
어떤 요소를 선택해서 이벤트 처리하고,
공식문서의 설명도 진짜 짧고 간결한 그런 기능이었는데,
튜터님의 설명도 이해 하겠는데...

팀원의 코드가 눈에 안 들어왔다.

결국 오전 11시쯤부터 작업을 시작해
저녁 8시가 되서야 우리는 코드를 합쳤고 마무리했다.
팀원들도 내 코드를 보고 이런 느낌이었겠지🥹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해결방안

  • 다음부터 기획 단계에서 팀원들과 코드 스타일도 규칙을 정하자.
  • 다른 팀원들이 짜놓은 코드도 눈여겨 보자.
  • 코드를 push 할 때마다 코드 리뷰를 해보자.
  • 다른 팀원들이 코드를 올리면 어떻게 맞출지 그때그때 대화하자.
  • 들여쓰기 자동정렬 할 때는 필요한 부분을 드래그 한 후 Ctrl+K, Crtl+F 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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