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가 적자(당기순손실)을 지속한다고 해서 상폐된다는 규정은 없음.
자본이 잠식되면 상폐. 자본잠식: 자본 < 부채.
자산 = 자본 + 부채
주식: 자본에 대한 권리를 일정하게 쪼갠 것. 자산이 아니라 자본이 중요. 총자산증가율로 회사 성장을 판단해서는 안됨.
자산 →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부채 → 유동부채, 비유동부채.
유동자산 = 1년 안에 현금화 가능한 자산.
유동부채 = 1년 안에 갚아야하는 부채.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유동비율 100% 미만이면 유동성 위험.
회사가 돈을 버는 방법 2가지
증자 내역 확인: 사업보고서 (1.회사의 개요 → 3. 자본금 변동사항)
증자 많으면 그만큼 돈이 부족한 상황. 부정적.
회사명, 대표, 최대주주 자주 교체되는 회사도 부정적.
회사명 바뀐 내역 확인: 사업보고서 (1.회사의 개요→ 2. 회사의 연혁)
사업목적에 계속 추가하며 증가할 것임. 이번엔 달라졌어요 믿어주세요~
사업 목적 확인: 정관(제2조)
비상장사도 볼 수 있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 가능.
회사 재무제표는 2 곳에서 찾을 수 있음.
감사보고서, 연결감사보고서 차이: 연결감사보고서는 자회사 실적들도 합쳐서 기록.
이익 = 수익 - 비용. (수익 = 매출)
(아래 표에서 위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면 됨)

수익 = 영업수익 + 영업외수익 (주된 영업과 관련이 있는지에 따라서 구분.)
비용 = 영업비용(ex. 접대비) + 영업외비용(ex. 기부금) + 법인세비용
영업비용 = 매출원가 + 판관비
매출총이익 = 영업수익(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 판관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법인세비용
9번 연속 수익을 내도 1번 손실로 모든게 사라질 수 있음! 손실내지 않는 방법부터 알기.
같은 비율로 올랐다 떨어져도 더 많이 떨어짐.
필자 연평균 수익률 목표는 10%였음.
코스피 지수의 함정.
시가총액가중방식지수: 증자나 상장으로 늘어난 종목의 시총은 과거 코스피 기준 시점에서부터 지수 상승만큼 올랐다고 가정해 산출.
같은 논리로 특정 종목이 상폐되어도 코스피에 영향 안미침. 삼성전자가 지금 상폐되도 코스피는 안변함.
재무제표는 좋은 종목을 찾기보다는 안 좋은 종목을 거르는데 유용.
최소한 상폐 종목만 피해도 평균적으로 주가 지수만큼은 수익.
장기간 영업손실: 코스닥주가 3년간 영업손실. 빙판길이겠죠?
3년 연속 영업손실에 3분기까지 영업손실 기록중인 기업 중에서 SK그룹 계열사도 있었음. 대기업 계열사라고 걱정 안해도 되는게 아님!
코스닥 3년 연속 영업손실에 4년차에도 분, 반기 영업 손실이면 피하기.
잡주 동전주만 피하면 되는게 아님. '차바이오텍' 시총 2조짜리도 관리종목 편입되었음.
IFRS: 모든 나라에서 적용되는 국제 재무 회계 기준.
연결재무제표: 모회사(지배기업)와 자회사(종속기업)의 지분을 모두 포함해 작성.
연결재무제표 주의사항
결론적으로 투자자에게 유용한 재무제표는 연결재무제표임.
2011년도에 IFRS가 도입되며 많은 변화가 생김.
영업이익 vs 당기순이익: 투자자 입장에서 영업이익이 더 중요. 당기순이익에는 영업외이익이 반영되는데 영업외이익에는 토지 처분, 환차익, 특허권 처분 등 지속적 이익이 아닌 부분들이 많음.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이익 가능. but 영업 관련 이익의 기준이 애매해 문제 생김..
2011년 IFRS도입되면서 영업이익 기준을 회사가 정하도록 바꿈. but 이는 IFRS의 허점이였음. 악용하는 사례들로 2012년부터 영업이익 계산을 기존 한국 규정으로 변경.
그래서 5년 이상 영업손실 기록한 회사들도 상폐되지 않고 거래되었음. 3년 연속 영업손실 기록하고 이때다 하고 영업이익 기록.. 11년도 공시된 손익계산서에서는 이익으로 나오고 이후부터는 손실로 나올거임.
영업적자 판단은 별도재무제표 대상으로 함.
연결재무제표는 내부거래는 제거하여 작성. but 별도재무제표상에서는 내부거래도 이익이 발생.(정확한 표현은 아니고 원가법으로는 이익이지만 지분법으로는 연결재무제표와 이익 같아진다고 함.)
별도재무제표에서 이익은 얼마든 만들 수 있음!
특수관계자 간의 거래는 주석에 별도 공시해야함. 주석 참고.
투자자에게 중요한건 정확한 증거가 아닌 정황. 여러 정보들로 적절한 의견 유추하는게 중요.
ex) 다음같은 상황에서도 투자하겠는가??
매출액 기준을 넘기려고 내부거래를 통해 매출액 뻥튀기.
마지막 4분기에서 제품매출액이 아닌 상품매출액이나 기타 다른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생성되는 경우.
2009년 '상장폐지 실질심사 제도' 도입 이후 상품매출로 형식적인 회피 경우는 크게 줄었음. but 다른 방법도 존재.
밀어내기 매출. "내년에 살 것 미리 주문해줘. 결제 기한도 늘려주고 조금 싸게 줄게."의 방식으로 매출 올리기.
이럴때 현상.
초보자면 분기 매출액 10억 미만 한 자리인 종목 근처에도 가지 말자!
우선 영업이익이 당기순이익보다 더 중요. 지속적인 이익이기 때문.
여러 가지 사업을 할 때 중단하기로 한 사업부문을 분리해서 표기하는 방법이 있음.
중단사업손익: 중단할 사업의 손익.
계속사업손익: 중단할 사업 외의 지속할 사업의 손익.
미래 지속 가능한 사업 부분의 이익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
대손충당금: 빌려줬다 생기는 손해.
매출채권 부분에 연령분석법으로 대손충당금 계산해 기입됨.
연령분석법: 연체된 일 수에 따라서 구분해 충당금 구함.
감사보고서에서 매출채권 부분도 당기말, 전기말 비교해보기. 갑자기 연체 채권 많아지는 경우.
첫 번째: 지속적 영업손실, 두 번째: 매출액 일정액 미만, 세 번째: 자본 잠식.
자본금 대비해 자본총계가 50% 미만이면 관리 및 상폐.
순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조달로 상폐 피하려고 하는 상황일 수 있음.
삼성엔지니어링의 자본잠식 상폐 사례. 삼성 이름 달았다고 상폐 안되는거 아님.
자본과 자본금 차이: 자본 = 순자산 = 자기자본 but 자본금은 다른 의미.
자본금 = 주식의 액면 금액 * 총 주식 수.
자본 =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이익잉여금 + ...(간단하게 설명하면)
자본잠식에서 나오는 자본이 바로 이 자본금.
자본 잠식을 피하는 방법 2가지.
우선 액면금액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에는 손대지 말것!
상폐조건 4가지중 마지막.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이 손실이 자기자본 50% 초과가 최근3년간 2회 이상이면 관리종목 편입.
손실이 많이 크다면 이 항목도 체크해봐야함.
자본잠식률 반기 말, 사업연도 말 기준으로 계산해줌. 코스닥이 반기 말 혹은 사업연도 말 기준으로 자본잠식률 50%넘으면 관리종목 편입.
최근 3사업연도의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도 계산해서 보여줌. 3년 중 2회 이상 50% 초과면 관리종목 편입.
최근 4사업연도의 영업손실도 보여줌. 4년 연속이면 관리종목 편입.
위의 내용들에 해당하는 부분이 감사보고서에 정리되어있다. 확인만 하면 된다...
감사의견이 '적정'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음!
감사의견 적정이 아니면 이미 거래할 수 없는 종목일 것임.
중요한건 '특기사항'.(최근에는 강조사항으로 용어 바뀜)
망할 것 같은 회사가 망할 것 같은 재무제표 제시하면 '적정의견'임...재무제표가 회사의 재무상태와 일치하는지만 보는 것.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 통계상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 후 2년 이내 상폐될 확률 17%.
적정의견을 받았으니 믿고 투자해도 되는 회사라고 생각하면 큰일남.
감사의견은 회사의 상태가 좋고 나쁘다를 말하는게 아님. 재푸제표가 회사를 공정하게 잘 나타내는지에 대한 의견임.
강조(특기) 사항이 중요. 여기서도 '계속기업 가정에 관한 중요한 불확실성'부분이 중요.
기사 그대로 믿지 않기. 근거가 되는 사실관계 팩트 직접 확인하기.
팩트를 보면서 직접 판단하는 습관 가지기.
투자의 원칙: 가치보다 가격이 낮을 때 사서 가격이 가치보다 높아졌을 때 파는 것.
가격과 가치 비교 지표 4가지 예시(상대가치법 Multiples)
PER(Price Earning Ratio): 가격과 이익의 비율. 기업 목표가 '이익'을 내는 것이므로 이익 많은 회사가 높은 가치를 가짐.
PBR(Price Bookvalue Ratio): (자산 - 부채)인 '자본'이 주주들이 가져갈 몫이고 이를 가치로 봄.
PCR(Price Cashflow Ratio): 이익은 회계처리 방법에 달라져 진짜 현금이 들어오는 '현금흐름'으로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논리.
PSR(Price Sales Ratio): 벤처, 바이오 회사의 경우 이익이나 자본도 적으니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는 논리.
PER. 주가수익비율. 쉽게 본전 찾는 데 걸리는 시간.
PER이 낮으면 원금회수 기간이 짧고, 위험에 노출되는 기간이 짧음.
But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는 아님.
PER이 낮다는 건 그만큼 성장에 대한 기대가 없다는 뜻.
PER이 높으면 현재 이익은 안나도 이후 주가가 급등해 회수기간이 당겨질 것이라는 성장 기대감에 그 가격에 거래됨.
PEGR(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PER을 이익성장률로 나누어 성장률까지 반영. PER/(EPS증가율).
절대가치법이 상대가치법보다 더 정확한 가치를 계산할 수 있음.
전월세 전환 공식과 같은 원리.
절대가치법: 미래에 벌어들일 이익을 적절한 할인율로 할인해 계산하는것.
DCF(Discounted CashFlow).현금흐름할인법: 예상되는 현금흐름을 추정한 다음 적정할인율로 할인해 현재가치를 구하는 방법.
RIM(Residual Income Model).잔여이익모델 or 초과이익법: 일반층보다 로열층은 임대수익 연200만원 추가로 발생 시 로열층 아파트의 가치는? 200/0.05 = 4천. 로열층 아파트의 가치는 4억4천.
현재가치 PV(Present Value), 미래가치 FV(Future Value)
현금흐름: 미래에 일정한 현금(C)이 계속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는 경우.
무한등비수열 계산해보면,
PV=C/r 이 나옴.
영구현금흐름의 현재가치 구하는 식: PV=C/r
가치평가의 가장 기본적 원리임.
(추가)주주의 요구수익률을 넘는 ROE를 기록할 때 진정한 흑자라 볼 수 있음.(이후 RIM에서도 나온다고 함)
DCF의 한계점.
할인율에 따라서 PV 오차가 너무 심함. 최종적으로 할인율을 어떻게 정하는지는 답이 없음.
필자는 이러한 이유에서 RIM을 더 선호.
이론상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델이지만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너무 높음.
RIM방법 조금 변형한 방법임.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 자기자본 + 초과이익/할인율
= 자기자본(지배주주지분 or 자본총계) + 초과이익(ROE - 주주들의 요구 수익율)/할인율(주주들의 요구 수익률)
우선주가 있는 경우 계산 방법
컨센서스(consensus): 시장에서 대체로 합의된 예상치. 미래 연도 옆에 E기재된 것들 estimate로 추정치 의미.
'http://comp.fnguide.com/' 에서 HTS없이 바로 기업 재무정보(지배주주지분, ROE) 조회 가능함.
자산의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깍아나가는 비용.
내용연수: 자산의 사용기간
잔존가치: 내용연수 지난 이후의 남는 가치.
정액법: 일정 금액을 상각.
정률법: 일정 비율로 상각.
기본적으로 컨센서스 자료가 있는데 이를 사용해도 괜찮음.
미래 ROE에 대한 컨센서스가 없는 경우?
필자의 예상 방법
한국신용평가에서의 회사채 등급별 금리스프레드 참조.(링크)

(2020.09.04 기준)
여기서 BBB- 5년 금리를 요구수익률로 사용.
이 할인율로 설정했을때의 장점: 기업의 신용위험 반영됨.
기존식: 기업가치 = 자기자본 + 초과이익/할인율
but 이 식은 초과이익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가정임. 초과이익이 매년 감소한다고 가정.
w: 지속계수(초과이익 지속하는 정도). 초과이익 90%씩만 지속한다면 0.9(10%씩 감소)
기업가치 = 자기자본 + 초과이익 * w/(1-w+할인율)
필자의 기준: w(지속계수)를 0.8로 계산했을때의 가격.
초과이익 20%씩 감소된 가격에 매수.
초과이익 10%씩 감소된 가격에 1/3 매도.
초과이익 영원히 지속되었을 시의 가격에 도달하면 1/3 매도.
이후 충분히 오르면 나머지 매도.
주가는 대응하는 것이지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싸면 사고, 비싸면 판다. 가격에 따라 대응만 하는 것. 그래서 차트가 아닌 재무제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업황을 봐야함.
만약 현재 주가가 적정가격보다 높으면 그래도 회사를 매수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어야함. 자료, 근거 찾아보기.
3년 만에 수익실현 하였는데 그 기간동안 결코 만만한 시간 아니였음. 왜 저평가 되어있는지, 혹시 잘못 판단하거나 놓친게 있는지 계속 고민하는 시간이었음. 자료와 분석으로 그러한 시간 이겨냄.
종목: 에스티아이
금리스프레드 BBB- 5년 채권 수익률: 7.96
예상 ROE: 11.97 만약 예상치 없다면 하락세이므로 14.59로 계산.

지배주주지분: 1670억

주식 수: 자기주식 있는 경우는 발행주식 수에서 차감 후 나눠야함.
15830000-811400 = 15018600


적정 주가 계산 결과

현재 주가: 16,250
컨센서스 기반하여 직접 ROE 계산하기.(컨센서스 메뉴에서 확인 가능)
이에 맞춰서 금리 인상, 회사 예상 ROE의 변화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목표가격 재산정하자.
구글링해보니 구글시트로 한국 주식, 미국 주식의 종목명, 티커만 넣어 자동으로 계산해주도록 작성해주신 자료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