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동역학

Vaughan·2022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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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 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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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 법칙

과거와 현재 물리법칙 발상의 차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무엇이든 움직이게 하려면 힘을 작용해야하고, 힘을 주지 않으면 움직이던 물체는 힘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멈춘다."

실제 운동법칙

“마찰력이라는 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가 물체에 힘을 주지 않으면 마찰력이 작용해서 멈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찰이 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된 결론에 도달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법칙

지금 우리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발상을 살펴보면 틀렸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이를 현대적인 언어; 수식으로 살펴볼 가치는 아직 존재한다. 이를 이용해 우리는 운동 방정식이 어떻게 계의 미래를 결정하는지에 대해 한 번 살펴볼 수 있다.

만약 아리스토텔레스가 미적분을 알았더라면 다음과 같은 운동법칙 / 방정식을 제시했을 것이다.

💡 임의의 물체의 속도는 작용한 힘의 총합에 비례한다.

F=mv\vec{F}=m\vec{v}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 작용한 힘이 클수록 속도가 빨라지므로 속도 vv는 작용한 힘 FF와 비례한다.
  • 힘과 속도를 연결하는 인수 m은 물체에 힘을 작용할 때 저항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특징적인 양이다.
    • 이 양이 무엇인지 우리는 아직 알지 못한다.
    • 물체를 움직여보면 물체가 무거울수록 저항이 큰 것은 명확하기 때문에 이 인수를 물체의 질량이라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법칙을 기반으로 하는 계의 변화

계에 존재하는 한 입자의 가정

  • 주어진 힘 F(t)F(t)의 영향을 받는 입자
  • xx축을 따라 1차원 운동을 하는 입자

힘이 주어졌다는 것은, 임의의 시간 t에서 힘이 어떤 값을 가지는지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 F(t)F(t)

계에서 입자의 위치와 계의 미래의 위치

속도가 위치 xx의 시간미분이라는 점을 이용하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법칙에서 다음을 얻을 수 있다.

dx(t)dt=F(t)m\frac{dx\left(t\right)}{dt}=\frac{F\left(t\right)}{m}

물론 이 상황에서 시간 tt, 위치 xx 모두 연속적이지만, 불연속적인 아주 작은 간격으로 쪼갤 수 있다고 가정하고

dx/dtdx / dtΔx/ΔtΔx / Δt로 바꿔서 생각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x(t+Δt)=x(t)+ΔtF(t)mx\left(t+\Delta t\right)=x\left(t\right)+\Delta t\frac{F\left(t\right)}{m}

🔥 위 수식에 따르면, 어떤 시간 tt에 입자가 어디에 있든지 그 다음순간(t+Δt)(t+Δt) 입자의 위치는 명확히 어떤 양만큼을 이동했으리라고 미래의 입자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 [결정론적]

→ 입자가 t=0t=0일 때의 위치 x(0)x(0)을 알고 있다면, 미래에 이 입자가 어디에 위치할지를 이 방정식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입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1차미분방정식의 풀이

dx(t)dt=F(t)m\frac{dx\left(t\right)}{dt}=\frac{F\left(t\right)}{m}
  • 위 방정식은 방정식의 양변을 적분하여 풀 수 있다.

    • 부정적분 씌우기

      dx(t)dtdt=F(t)mdt\int _{ }^{ }\frac{dx\left(t\right)}{dt}dt=\int _{ }^{ }\frac{F\left(t\right)}{m}dt
    • 좌변 : 도함수의 적분 → 미적분학의 기본정리 적용

      dx(t)dtdt=x(t)+c\int _{ }^{ }\frac{dx\left(t\right)}{dt}dt=x\left(t\right)+c
    • 우변 : 특정한 함수 F(t)F(t)의 적분.
      만약 FF가 상수라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Fmdt=Fmt+c.\int _{ }^{ }\frac{F}{m}dt=\frac{F}{m}t+c.
  • 운동방정식을 만족하는 풀이 - 위치방정식
x(t)=Fmt+cx\left(t\right)=\frac{F}{m}t+c
  • 상수값 cc는 초기조건이 결정한다.

    (어떤 시간 t=at = a일 때, x(a)=bx(a) = b )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이를 대입해서 cc를 구할 수 있다.

    c=x(t)Fmtc=x(t)-\frac{F}{m}t

(예시 대입)

c=bFmac=b-\frac{F}{m}a

아리스토텔레스 운동법칙은 가역적인가?

*가역적 : 모든 화살표를 반대방향으로 돌렸을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운동법칙 또한 결정론적인 것

시간이 연속적일 때 화살표를 뒤집는 방법

  • 운동방정식에서 시간 tt의 모든부호를 반대로 바꿔준다.
  • ttt-t로 바꾸면 미래와 과거와 뒤바뀌는 효과가 존재한다.
    • 이때 작은 시간단위인 ΔtΔtΔt-Δt로 바꾸어야하며, dtdt또한 dt-dt로 바꿔야한다.

시간역전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운동방정식

  • 원래 방정식

    F(t)=mdxdtF(t) = m\frac{dx}{dt}
  • 시간역전된 방정식

    F(t)=mdxdtF(-t) = -m\frac{dx}{dt}

    이때 우리는 F(t)F(t)함수를 알고있기 때문에, F(t)F(-t)함수 또한 구할 수 있다.

🔥 시간 역전된 방정식은 원래 방정식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가역적]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에 기반한 운동방정식은 그것이 일관되지 못한(비가역적)것이 문제가 아니라, 단지 처음 시작부터 잘못된 방정식이라는 것이다.


마찰력과 아리스토텔레스 방정식

마찰력은 많은 경우에 있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과 거의 일치한다.

→ 따라서 우리는 복잡한 마찰력을 계산할 때 근사시켜 아리스토텔레스의 직관을 적용하기도 한다.

+ 마찰력의 본질

  • 마찰력은 근본적인 힘이 아니다.

  • 어떤 물체가 접촉하고 있는 수없이 많은 다른 물체들과 복잡한 상호작용을 거친 결과이다.

    → 이들은 너무 작고 너무 많아서 일일히 그 힘을 추적하고 분석하기가 힘들다.

🥌 질량과 가속도, 힘

관성의 법칙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

  • 물체가 계속 움직이기 위해서는 작용된 모든 힘의 총합이 0이 아니어야한다.
  • 작용하는 힘이 0이라면 물체는 멈춘다

→ 이는 마찰력이라는 다른힘을 알지못했기 떄문에 잘못판단한 생각

👉 올바른 생각은 작용함 힘은 다른 힘인 마찰력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관성의 법칙

실제로 물체는,

🔥 어떤 힘도 작용하지 않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 속에 고립된 물체는 사실 움직이기 위해서 그 어떤 것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이것이 바로 관성의 법칙이다.

힘과 가속도

힘의 작용

힘은 물체의 운동 상태를 바꾼다

  • 정지상태 → 물체를 움직이기 위해서 힘이 필요
  • 움직이는 상태 → 물체를 멈추기 위해서 힘이 필요
  •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태 → 물체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힘이 필요

가속도

위에서 언급한
힘이 작용하는 모든 상황애서 물체의 속도에 변화가 발생한다.

  • 정지상태 → 물체를 움직이기 위해서 힘이 필요 [속도가 커지는 상황]
  • 움직이는 상태 → 물체를 멈추기 위해서 힘이 필요 [속도가 줄어드는 상황]
  • 특정 방향으로 움직이는 상태 → 물체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힘이 필요 [속도의 방향이 변화하는 상황]

⇒ 따라서 이들은 가속도를 수반 한다.

관성의 척도, 질량

우리는 직관적으로 여러가지 물체가 운동할 때, 경험에 기반하여

  • 어떤 물체가 더 관성이 큰지
  • = 어떤 물체의 운동방향을 바꿀 때; 속도를 바꿀 떄 더 큰 힘이 필요한지

를 알 수 있다.

ex) 내리막에서 굴러가는 탁구공과 통나무를 생각해보아라!

⇒ 어떤 물체의 관성에 대한 정량적인 척도가 바로 질량이다.

뉴턴의 운동법칙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뉴턴의 운동법칙은 가속도, 질량, 힘이라는 세가지 양을 수반한다.

물리량의 표현

  • 가속도

    • 2장에서 물체의 운동을 다룰때 했었음

      🔗 2장.운동

    • 시간 tt에 따른 물체의 위치를 알고있다면, 가속도는 위치의 2차 도함수로 구할 수 있다.

  • 질량 : 가속도와 으로 표현되는 새로운 개념으로 힘에의한 변화의 저항 [힘의 정의?]

  • 힘 : 주어진 질량의 운동을 바꾸는 능력 [질량의 정의?]

→ 질량과 힘이라는 개념이 아직 정의되지 않았고 상대로부터 유도되기 때문에 순환논리에 빠진 상황이 된다.

이를 탈출하기 위해서 “힘”에 대해 보다 면밀한 정의를 할 필요가 있다.

힘의 측정과 정의

힘을 측정하기 위해 용수철 저울을 사용하자.

용수철 저울

용수철저울

  • 용수철 저울에는 눈금이 표기되어있어 용수철이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측정할 수 있다.
  • 양쪽에는 2개의 갈고리가 존재한다.
    • 한 갈고리에는 질량을 측정하기위한 물체가 매달려잇다.
    • 다른 갈고리에는 힘이 작용하여 끌어당기는 용도이다.

힘의 한 단위를 정의*

  • 갈고리 하나를 물체 AA에 고정시킨다
  • 저울의 바늘이 눈금자의 어떤 한 눈금을 가리킬 때까지(기준눈금) 다른 갈고리에 힘을 작용하여 잡아당긴다

⇒ 이때 물체 AA에 작용하고있는 힘이 바로 한 단위의 힘이라고 정의하자.

2배의 힘

  • 눈금 2개까지 잡아당기기
    •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위에서 정의한 힘의 한 단위가 눈금1개이므로 두 단위의 힘을 정의하려면 용수철을 눈금 2개까지 늘어나도록 당기기만 하면된다.
    • 그러나 이때 용수철이 눈금 1개 → 눈금 2개로 늘어나는 과정이 이전과 완전히 동일하게 작동한다고 가정해야한다... (복잡)

따라서 대신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2배의 힘을 정의한다.

  • 용수철 저울 2개
    • 2개의 용수철 저울을 모두 물체 A에 연결한다
    • 각각의 용수철저울을 한 단위의 힘으로 잡아당긴다

2배의 힘

3배의 힘은 용수철저울 3개, 4배의 힘은 용수철 저울 4개... 이런식으로 힘을 정의할 수 있다.

*자유공간에서 힘에 대한 물체의 운동

자유공간에서 위 실험을 하면, 우리가 갈고리를 잡아당기는 방향(힘의방향)으로 물체 AA가 가속한다.

→ 가속도는 힘에 비례한다.

2배의 질량

2배의 질량(관성의 척도)은 2배의 관성을 의미한다.

아래 그림처럼 물체 2개를 함께 갈고리에 묶어 관성을 2배로 늘린다.

2배의 질량

이떄 우리가 용수철 저울에 한 단위의 힘을 작용하면, 물체의 가속도가 기존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 일반화 하여 이를 나타내면, 기존 질량의 nn배인 질량을 가지는 물체에 대해서, 가속도는 기존 가속도의 a/na/n이다.


뉴턴의 운동법칙 수식표현

위와같은 실험을 통해, 뉴턴 운동 제2법칙을 표현할 수 있다.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과 동일하다.

F=ma\vec{F}=m\vec{a}

힘은 질량과 속도의 변화율의 곱과 동일하다.

F=mdvdt\vec{F}=m\frac{d\vec{v}}{dt}

⇒ 힘이 없으면, 속도의 변화도 존재하지 않는다.


📐막간 - 단위

단위의 중요성

내가 표현하고자는 값,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단위를 사용하여 이야기 하는지를 명시해야한다.

길이와 시간, 질량 단위의 정의

  • 길이
    • 파리의 백금 미터자 / 광속을 이용하여 미터를 정의한다.
    • meter
    • "xx는 길이의 단위를 가지고 있고 미터로 측정한다."
      [x]=[length]=meter=m[x] = [\text{length}] = \text{meter} = m
  • 시간
    • 어떤 진자가 한번 흔들리는데 걸린 시간의 양으로 초를 정의한다.
    • second
    • "tt는 시간의 단위를 가지고 있고 초로 측정한다."
      [t]=[time]=second=s[t] = [\text{time}] = \text{second} = s
  • 질량
    • 프랑스의 어떤 백금덩어리의 질량을 이용하여 킬로그램을 정의한다.
    • kilogram
    • "mm는 질량의 단위를 가지고 있고 킬로그램으로 측정한다."
      [m]=[mass]=kilogram=kg[m] = [\text{mass}] = \text{kilogram} = \text{kg}

유도되는 단위

길이와 시간 단위로부터 속도와 가속도의 단위를 구성할 수 있다.

  • 속도 : 단위 시간당 변화한 거리(=길이)로 정의할 수 있다.
    [v]=[lengthtime]=ms[v] = \left[ \frac{\text{length}}{\text{time}} \right] = \frac{m}{s}
  • 가속도 : 단위 시간당 변화한 속도
    → 단위 시간당 단위 시간당 변화한 길이
    [a]=[lengthtime][1time]=[lengthtime2]=ms2[a] = \left[ \frac{\text{length}}{\text{time}} \right]\left[ \frac{1}{\text{time}} \right] = \left[ \frac{\text{length}}{\text{time}^2} \right]=\frac{m}{s^2}

뉴턴의 운동법칙 F=maF=ma로부터 힘의 단위 또한 쉽게 구성할 수 있다.

[F]=[power]=[ma]=[mass×lengthtime2]=kg ms2[F] = [\text{power}] = [ma] = \left[\frac{\text{mass} \times \text{length}}{\text{time}^2}\right] = \frac{\text{kg}\ m}{s^2}

→ 이렇게 정의된 힘의 단위에는 특별히 '뉴턴(N\text{N})'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뉴턴 방정식 풀이에 대한 예

외력이 작용하지 않는 입자

01-속도에 대하여

뉴턴의 운동 제2법칙에 따라 힘을 표현할 수 있고 (좌변), 입자에는 아무런 힘도 작용하지 않기 떄문에 힘은 0이다. (우변)

물체의 질량 mm, 가속도 aa, 물체에 작용하는 힘 FF사이에는 F=maF=ma 관계가 성립한다. [뉴턴의 운동 제 2법칙]

mdvdt=0 mv˙=0m\frac{d\vec{v}}{dt} = 0 \\\ \\ m\dot{\vec{v}} = 0

양변을 질량(m)으로 나누어 질량 인수를 없애면 위 방정식을 속도 성분별(x, y, z)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vx˙=0vy˙=0vz˙=0\dot{v_x} = 0\\ \dot{v_y} = 0\\ \dot{v_z} = 0

속도는 시간 tt에 영향받지 않는 상수이므로 다음과 같은 등식이 성립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각 속도성분의 초기값과 tt시간의 속도는 tt에 관계없이 항상 동일하다.

vx(t)=vx(0)vy(t)=vy(0)vz(t)=vz(0){v_x}(t) = {v_x}(0)\\ {v_y}(t) = {v_y}(0)\\ {v_z}(t) = {v_z}(0)

이렇게 표현한 수식은 뉴턴의 운동 제 1법칙을 표현하는 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정한 운동 상태에 있는 모든 물체는 외력이 작용하지 않는한 그 운동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뉴턴의 운동 제 1법칙]

뉴턴 제 2법칙을 이용하여 뉴턴 제 1법칙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알 수 있다시피, 뉴턴 제 1법칙은 단지 외력이 0일 때 표현되는 뉴턴 제 2법칙의 특수한 경우이다.

02-위치에 대하여

속도가 위치의 미분이라는 사실을 이용하면, 위 수식을 다음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x˙=vx(0)y˙=vy(0)z˙=vz(0)\dot{x}= {v_x}(0)\\ \dot{y} = {v_y}(0)\\ \dot{z} = {v_z}(0)

표현된 미분 방정식을 적분하면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x(t)=x0+vx(0)ty(t)=y0+vy(0)tz(t)=z0+vz(0)t{x}(t)= x_0 + {v_x}(0)t\\ {y}(t) = y_0 + {v_y}(0)t\\ {z}(t) = z_0 + {v_z}(0)t

벡터표기법

r(t)=r0+vxt\vec{r}(t)= \vec{r_0} + \vec{v_x}t\\

일정한 힘이 작용하는 운동 - 자유낙하

어떤 일정한 힘이 zz축으로만 작용한다고 가정하자.

기본 운동방정식(F=maF=ma)에 대해 다음 과정을 거쳐 아래 수식을 얻을 수 있다.
1. 가속도를 속도의 미분으로 표현한다.
2. 양변을 m으로 나눈다.

vz˙=Fzm\dot{v_z} = \frac{F_z}{m}

표현된 미분 방정식을 적분하면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

vz(t)=vz(0)+Fzmtv_z(t)= v_z(0) + \frac{F_z}{m}t

속도는 위치의 미분이므로, 다음을 유도할 수 있다.

z˙(t)=vz(0)+Fzmt \dot{z}(t)= v_z(0) + \frac{F_z}{m}t \\ \ \\
z(t)=z0+vz(0)t+Fz2mt2{z}(t)= z_0 + v_z(0)t + \frac{F_z}{2m}t^2

여기서 zz가 지구표면에서부터 떨어진 높이를 나타내고, Fzm=g\frac{F_z}{m}=-g로 표현하면 위의 식은 높이 z0z_0에서 초기속도 vz(0)v_z(0)으로 낙하하는 물체의 운동을 기술하는 방정식이다.

단순 조화 진동자

단순 조화 진동자는 원점을 향해 당기는 힘에 속박되어, xx축을 따라 움직이는 입자로 표현할 수 있다.

01-힘의 표현

Fx=kx Fx=maF_x = -kx\\\ \\ F_x = ma

힘에서 음의 부호는 힘이 항상 x=0을 향해 끌어당기는 것을 의미한다.

  • x가 음수이면 힘은 양수
  • x가 양수이면 힘은 음수

02-운동방정식의 표현

힘의 두 표현방법이 같다는 등식에서부터 가속도가 위치의 이차미분임을 이용하여 표현

x¨=kmx\ddot{x} = - \frac{k}{m} x

km=ω2\frac{k}{m} = ω^2 로 정의할 때

x¨=ω2x\ddot{x} = - ω^2 x

📐막간 - 편미분

편미분은 다변수함수의 미분으로부터 고안된 미분법의 한 종류이다.

본 포스팅은 레너드 서스킨드의 물리의 정석 - 고전 역학편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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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아름다움도 다양한 지식을 접하며 스스로의 생각이 짜여나갈 때 불현듯 나를 덮쳐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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