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Velog !

Vaughan·2022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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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및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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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개발 블로그라고 해야할지, 공부기록 블로그라고 해야할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 것은 반년전 1학년 겨울방학이었다.

🥔 감자 그 자체였던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인터넷 추천글이나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개발 블로그를 정했고, 많이들 추천하는 Tistory, Velog, GitHub Blog 중에서 가장 어려웠던 GitHub Blog로 블로그를 시작했었다.

방학기간에는 그래도 나름 매일매일 기록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개강하자마자 그 횟수가 뜸해졌고 계획대로라면 2학년때 웹프로그래밍을 배우려했지만 수강신청 실패로 놓치고 말아서 깃블로그를 다루기 점차 힘들어졌다.

그렇게 내 첫번째 개발 블로그는 자연스레 버려졌다.

💫 다짐

2학년 1학기를 보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1학년때와 달리 내가 잘 알지못하는 컴퓨터 공학의 세부분야를 전공으로 배우면서 노력없이는 예전같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내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만큼의 학점을 챙겨야 하고 전공에서 배우지 않는 물리학이나 천문학 관련 지식을 쌓아야하는데 2학년 1학기때처럼 살아서는 안될 것만 같았다.

그때 생각난 것이 바로 버려진 내 개발블로그이다.

💫 새로운 시작

버려진 블로그를 살리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났고,, 홈페이지 다루는 방법도 거의 다 까먹어서 그냥 어렵지 않고 내가 작성하기에 힘들이지 않을 수 있는 다른 블로그를 찾게 되었다. 그중에서 내가 고른것이 바로 Velog이다.

마크다운 작성법은 깃블로그, Notion등을 사용하면서 많이 익힌 편이었고 Velog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는 이 블로그에 내가 배운것들을 기록해나가고, 나태해지려 할 때마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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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아름다움도 다양한 지식을 접하며 스스로의 생각이 짜여나갈 때 불현듯 나를 덮쳐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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