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경제학
1강. 인생의 두 가지 황금법칙
- 경제학의 이론을 인생에도 적용할 수 있다.
- 두 가지 황금법칙은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비교우위를 찾아라
,
실수를 후회하지 말고 매몰비용을 무시하라
1) 비교우의
비교우의
: 국제 무역에 있어서 한 나라의 생산력이 다른 나라의 생산력보다 상대적인 우위를 지니는 것
- 멘큐는 다음과 같이 이 내용을 설명함
- 아내와 멘큐는 같이 집안일을한다.
- 요리: 아내가 멘큐보다 요리를 월등히 잘하기 때문에 요리는 아내 담당
- 뒷정리: 아내가 멘큐보다 뒷정리를 잘하긴 하지만, 갭이 크지 않다.
- 그러면 요리, 뒷정리를 다 잘하는 아내가 모든 집안일을 다 해야 하나?
- 그건 아니다. 요리는 아내가, 뒷정리는 멘큐가 담당한다.
- 위 내용처럼 자신이 타인보다 더 잘하는 분야를 찾고 그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아니면 타인보다 못하지만 덜 못하는 무언가를
- 자기 자신을 경제에서 비유하면 노동력을 수출하고 필요한건(재화, 서비스 등)은 수입하는 국가라고 생각하자
2) 매몰비용
매몰비용
: 의사 결정을 하여 지출한 비용 중 회수할 수 없는 비용
- 멘큐는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었다.
- 엄청 재밌는 영화가 15$에 상영하고 있다고 한다.
- 영화를 보려고 예매를 하는데 운이 좋게 10$ 가격으로 예매를 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5$ 이익)
- 영화 보러 가는 도중 예매표를 잃어버렸다.
- 다시 예매를 하면 5$의 손해를 본다.
- 하지만 이미 없어진 예매 표(매볼비용)을 생각하지 말아라.
- 합리적 결정은 이미 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지 않는 것이다.
- 후회하느라 시간을 쓰는 대신 매몰 비용을 무시해야 한다.
2강. 돈 관리의 시작
- 사회에 나가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번 돈을 한번에 다 쓰기 보다는 저축하려 할텐데, 이 때 금융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 금융시장을 이해하는 건 개인의 성공에도 중요하다.
1) 위험을 어디까지 감수해야 할까?
- 돈을 모으기 시작하고 처음으로 투자 결정을 할 때 자신의 투자 위험 감수도를 찾는 것이 어렵다. (나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 그레이엄 & 도드의 책에서 자산의 절반은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절반은 고정 수입으로 분배해라 (고정 수입은 채권, 현금, 적금 등)
- 일반적으론 50:50으로 나눠서 관리한다. 75:25 비율만 넘지 않으면 된다.
- 넘으면 손실이 날 때 감당할 수 없다.
2) 내 회사에만 투자했다간 직업도 돈도 다 잃을 수 있다.
- 멘큐 친구 AIG 몰빵했다가 경제 위기 때 망한 예시를 들었다.
- 대부분의 경제학자는 자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 투자하라고 한다.
3) 전문가도 시장은 이기기 어렵다.
효율적 시장 가설
: 시정의 모든 정보와 사람들의 합리적 기대에 따라 주가가 형성된다. 그에 따라 주가는 낮아지고 높아질 수 있지만 정확히 예측할 순 없다.
- 똑똑한 자산 관리사를 고용하면 자산이 불려질까? 아니다
- 자산 관리사를 1~2%의 수수료로 고용할 바에,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에 투자를 해라
3강. 더 나은 시민이 되는 법
- 경제학계의 가장 큰 변화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전제에 대한 의문이다.
- 많은 경제학자, 심리학자들이 합리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경제학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과신편향
, 확증편향
, 현재중시편향
이 인간의 비합리성을 보여주는 증거
과신편향
: 남을 보고 지나치게 과신
확증편향
: 이미 아는 사실에 맞추어 증거를 왜곡
현재중시편향
: 자제력이 없다고 비난
- 위와 같은 실수를 피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 경기순환은 사인파가 아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는 궁금증이 아니라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져야 한다.
- 이러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