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s로 lev3~4 정도로 4문제를 풀었다.
이번 주에는 js로 간단히 풀면서 동시에 cpp 공부를 시작했다.
강의를 듣고 있는데 확실히 cpp에서 제공해주는 템플릿이 매력적이다..
이번 주에는 알고리즘 강의가 메인이었다.
파이썬으로 진행돼서 아쉽긴 했는데,
DP, 재귀함수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배운 것 같아서 좋았다.
이번 주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사실 가볍게 진행될 줄 알았지만, 질문 난이도가 상당했다.
30분간 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질문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꽤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다니!
그래서 개념 공부에 대한 방식을 조금 변경했다.
그 동안에는 무조건 정돈된 글로 정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억지로 글을 작성하기도 했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남의 언어를 사용해서 마치 이해한 척 했던 글들이 많았다.
그래서 내 언어로 내가 이해할 때까지 깊게 파고드는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번 주 위클리 미션은 정말 어려웠다.
사실 매주 어렵다고 생각해왔는데, 매주 신기록을 깨고 있다.
처음으로 웹 컴포넌트를 만들어봤다.
shadow DOM에 대해서도 코드를 작성하면서 많이 깨지고 배웠다.
모의 면접에서 탈탈 털리고 홧김에 스터디가 만들어졌다.
이유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을 말로 설명하는 건 또 다른 문제라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가볍게 주 1회 정도 모여서 각자 선정한 주제에 대해 짧게 설명해보며 면접을 대비해보려 한다.

위클리 미션을 하느라, 강의를 듣느라, 알고리즘을 듣느라 ...
하고 있는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너무 많다.
부족한 시간 속에서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려면,
공부 방법을 바꿔야겠다는 걸 이번 주 1차 평가에서 절실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