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통신, 비동기통신 차이점

춘식이 개발로그·2022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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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통신하는 방법은 크게 직렬 통신/병렬 통신, 동기 통신/비동기통신으로 구분이 된다.
병렬 통신은 우리가 PC메인보드에 CPU를 보면 근거리에 있는 주변장치들과 수많은 라인으로 연결되어 한 번에 보다 많은 통신을 하기 위한 것이고, 직렬 통신은 한 라인으로 연결되어 한 번에 많은 통신을 하기 보다는 원거리용으로 적은 데이터 전송량으로도 충분한 경우 사용된다.
USB, rs232 통신 등이 직렬 통신이라고 보면 된다.

동기 통신과 비동기통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클럭(clock)이 있냐 없냐이다.

동기(Sync)
동기식 전송은 한 문자 단위가 아닌 미리 정해진 수 만큼 문자열을 한 묶음으로 만들어서 일시에 전송하는 방법.
이렇게 전송 단위로 취급되는 데이터를 프레임이라고 함.
프레임은 프레임의 시작을 알리는 부분, 프레임의 길이와 수신측 주소 등의 정보를 갖는 제어부분, 사용자 데이터를 담는 부분, 프레임의 끝을 알리는 부분으로 구성됨.

해당 방법에서 데이터와는 별도로 송신 측과 수신 측이 하나의 기준 클럭으로 동기신호를 맞춰 동작함.
수신측에서는 클럭에 의해 비트를 구별하게 되므로, 동기식 전송을 위해선 데이터와 클럭을 위한 2회선이 필요.
송신측에서는 2진 데이터들을 정상적인 속도로 내보내면 수신측에서는 클럭의 한사이클 간격으로 데이터를 인식.

동기식 전송은 비동기식에 비해 전송효율이 높음.
수신측에서 비트를 계산해야하고 문자를 조립하는 별도의 기억장치가 필요해 비동기보다 가격이 높음
송신측에서 전송된 데이터를 수신측에서 정확히 수신하기 위해 보내는 측과 받는측의 각 비트가 동일한 타이밍이 취해져야 하는 데, 이때 송수신측의 타이밍을 일치시키는 것을 동기식 전송이라 함.

비동기(Async)
에디터 내에 동기신호를 포함시켜 데이터를 전송함. 송신 측의 송신 클럭에 관계없이 수신신호 클럭으로 타임 슬롯의 간격을 식별하여 한 번에 한 문자씩 송수신하고 이때 문자는 7~8비트로 구성되며 문자 앞에는 시작비트, 끝에는 정지비트를 첨가하여 보내는 방법

비동기식 전송은 시작비트와 정지비트 사이의 간격이 가변적이므로 불규칙적인 전송에 적합

필요한 접속장치와 기기들이 간단하므로 동기식 전송 보다 장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음.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참고 링크 1 - https://brownbears.tistory.com/38
참고 링크 2 - https://m.blog.naver.com/conquer6022/2215662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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