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터 통신
통신이라는 것은 반드시 둘 이상의 개체가 개입된 행동이며, 보내는 쪽을 샌더(sender)라 하고 받는 쪽을 리시버(reciver) 또는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이라고 부른다.
샌더가 리시버에게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통째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단위로 쪼개어 보내는데 그것을 메시지 혹은 패킷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데이터를 전송할 때, 받는 쪽에서 나눠진 패킷을 다 받아 원래 순서대로 짜 맞추어야 데이터 전송이 끝났다고 한다.
이때 메시지가 전송되는 경로는 무선이기도 하고 유선이기도 한데, 이 매체를 미디움이라고 부른다.
또한 데이터 통신을 할 때는 항상 정해진 약속을 지켜야 하는데 이를 프로토콜(protocol)이라고 부른다.
2. 인터넷 통신 용어
2.1. 교환 방식(Swi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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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선 교환(Circuit Switch) 방식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하나의 커넥션이 생성되면 이것을 서킷이라고 하는데, 서킷이 생성되면 다른 사람들은 여기에 끼어들지 못하게 된다. -
패킷 교환(Packet Switch) 방식
모든 데이터를 패킷이라는 단위로 잘라 전송하는 방식으로, 회선 교환 방식과는 다르게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2.2. 연결지향(Connection-Oriented) vs 비연결성(Connetcionless Service)
패킷 교환 방식에서도 어느 정도 커넥션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패킷 교환 방식 내에서도 커넥션이 있는 연결지향 방법과 아예 커넥션이 없는 비연결성 방법으로 나뉘게 되었다.
연결지향과 비연결성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가 도착했을 때의 결과이다.
연결지향은 커넥션이 있는 상태에서 쪼개진 데이터들을 보내므로 데이터들이 보낸 순서 그대로 도착한다.
그러나 비연결성은 커넥션이 없고 데이터들이 가는 경로가 서로 달라 도착하는 순서도 다르다. 그래서 받는 쪽에서 데이터들을 원래 순서대로 맞춰 주어야 한다.
2.3. 네트워크 전송 방식
- 브로드캐스트: 네트워크에 속한 모든 호스트에게 데이터 전송
- 멀티캐스트: 네트워크에 속한 호스트들 중 특정 그룹에게만 데이터 전송
- 유니캐스트: 한 호스트에게 1:1로 데이터 전송
참고한 글
데이터 통신의 개요(네트워크기초) - 1, 2, 3
https://blog.naver.com/ljh0326s/220830887429
https://blog.naver.com/ljh0326s/220831773434
https://blog.naver.com/ljh0326s/220831846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