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쉬워진 직업에 대한 접근성. 많은 사람들의 접근으로 옥석을 가리는데 난이도가 생겼다
공부해보면 할 수록 컴퓨터 공학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좋은 프로그래머로 가는 입문단계라고 생각한다
붓과 물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겠는가? 가능할 지라도 그것은 소수의 천재들에게만 해당되지 않을까
다시 돌아와 이러한 점들을 기업들은 당연시하기 때문에 중요시 되는게 아닐까
배움의 순서엔 항상 이유가 있다
앞서 컴퓨터 공학 전공과목에 대한 깊은 이해가 기본적인 출발선이였다면 이것은 한 사람 몫의 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표식이 아닌가 싶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학습에는 원리 이해와 그를 이용한 반복 숙달이 필요하다
교수님께 추천을 받아 Lightbot이라는 게임을 플레이 한 적이 있다.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놀이처럼 플레이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인데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스테이지가 진행될 수록 무언가 혈이 뚫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생각지도 못한 해결 방법이 있는가 하면 복잡하게 짜야 할 것 같던 로직도 간단하게 짤 수 있는 모습을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게되었다
테스트에서 내가 짜는 코드를 보고 그들도 나에 대해 평가를 하고, 내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을 해왔는지 보일 것이다
내가 할 일은 노력한대로, 평소대로 나의 모습을 보여주면 될 뿐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단체 생활을 할 것이다. 모두와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 협업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