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특수한 하드웨어 없이 스스로 난수를 만들어낼 수 없으며 우리가 난수를 얻기 위해서는 알고리즘을 짜야한다
처음에 주어지는 초기값을 이용하여 이미 결정되어 있는 메커니즘(의사 난수 생성기)에 의해 생성되는 수이며, 초기값을 알면 계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의사 난수라고 부른다
사람이 보기에는 어느 정도 무작위해 보여 난수로 취급하지만 정해진 알고리즘으로 만들기 때문에 진짜 난수는 아니다다. 그래서 가짜 난수라는 의미로 의사 난수라고하며, 대표적인 의사난수로 알려진 폰 노이만의 중앙제곱법 또한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정한 난수가 아니다
폰 노이만이 1949년에 고안한 의사 난수법. 임의의 초기값을 제곱한 뒤 나온 수의 가운데 일부분을 제곱해가며 난수를 만드는 방식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난수 생성 방법 중 하나로 간단한 연산에 의한 난수발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초기값만 주어진다면 의사 난수를 발생하는 함수를 호출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반복식에 의해 새로운 의사난수를 발생시킨다
메르센 소수를 이용하여 개발된 알고리즘이다. 기존의 난수생성 알고리즘을 획기적으로 연장시켰는데 이 알고리즘의 순환 주기는 2의 19937승 -1 으로서 터무니 없이 큰 숫자이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 시간 동안 패턴을 찾는 노력을 들여야하기 때문에 난수 발생 기법으로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