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2주차 WIL

개발 공부 중·2022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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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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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문제풀이와 버스, 택시 시나리오 과제가 주어졌는데 하나 하나 너무 어려웠다.

알고리즘 문제는 한 문제 한 문제 푸는데 제대로 풀리는 문제가 없고 과제는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감도 안 잡혔다

그래도 알고리즘 문제는 풀다가 도저히 모르겠으면 조원들에게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어서 어찌저찌 조금이라도 따라가는 듯했다.

그런데 막상 과제를 하려고 하니 적은 시간을 투자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고 계속 쫒아가는게 벅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제 2주차라 많은 사람들을 보지는 못했었지만 들어와 보니 대부분 공부를 하고 들어오던가 일을 하고 들어오신 분들이 많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쫒아가려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었다.

그러다 문득 git 강의를 해주신 오시영 튜터님이 줌에서 보여주신 어떤 분의 글을 생각났는데 공부를 하다 어려워 3개월 정도 도망쳤다라는 글이 생각났다.

나도 공부를 하고 다시 들어와야하는게 맞는 건가 싶어 고민을 하다 조원들에게 이야기 해보고 매니저님께 여쭤보고 생각을 해보면서 주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잘하는 조원분이 과제를 하나 하나 같이 보면서 만들어 보자고 하여 스크린을 켜주시고 보는데 아 나도 과제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나 강의를 볼 때 기능별로 파일을 나누고 서로 연동시키면서 하는 걸 보고 이래서 자바가 객체지향언어구나 했는데 조원분이 과제를 하시는 걸 보고 이런 식으로 만들면 나도 만들어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고민하고 해결한 과제는 아니지만 좀 더 해볼 수 있겠구나 싶어 과제를 제출하고 금요일부터 3주차 내용인 주특기주차에 강의를 보는데 사전강의 때처럼 설명을 너무 너무 잘해주셔서 몇 번 듣다 보면 따라가는데 수월하겠구나 생각이 들고 조별과제를 보니 질문과 답변이라 내가 새로운 조원들에 비해 뒤쳐지더라도 피해를 주진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주특기주차는 강의가 많다 보니 새로운 조원들과 이야기가 적었고 이전 조의 조원분들도 비슷했었는지 밤에 종종 오셔서 이야기 하니 반가웠고 잘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개인과제도 벌써 거의 다 하셨다고 하고 약간의 설명을 듣는데 개인과제는 강의를 들으면 이번 주도 어느 정도는 따라 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

Spring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 JVM

이건 이번 주차 WIL의 키워드이다.

알고리즘문제를 푸는 주차 기술매니저님이 과제에 대해 알려주실 때 기능별로 나누어서 파일을 나누라는 말씀을 듣고 정의를 보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문제를 여러 개의 객체 단위로 나눠 작업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라고 나오는데 생각을 해 보니 과제랑 대입해보면

  1. 운송수단 -> 버스, 택시 or 대중교통 -> 버스, 택시

  2. 버스, 택시의 공통점 - 승객, 요금, 주유량, 속도 등

이런 식으로 공통적인 부분을 다른 파일로 만들어 대중교통으로 생각 할 경우 지하철이나 전철, 기차 등을 만들 때 활용 할 수 있고 운송수단이라 생각 했을 경우 비행기, 배 등을 만들 때 활용 할 수 있어서 기능별로 나누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다.

이런 것이 객체지향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목적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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