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사이트가 마켓컬리인 팀으로 배정이 되었고 팀명은 borkurl로 확정
팀원구성
- 프론트 3명
언어 : JavaScript, Html, Css
프레임워크 : React- 백엔드 3명
언어 : Python
프레임워크 : Django
데이터베이스 : MySQL
개발환경 구축
팀워크
첫날은 개발환경 세팅하고 팀 소통에 필요한 세팅, 미팅을 하느라
하루가 다 가버렸다.
나는 백엔드이다 보니 첫주차에 로직을 짜거나 기능을 구현하기보다
데이터모델링에 집중했고 집중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온 Brokurly팀 ERD
이걸 토대로 model을 작성하고 git push 후에 pr작성하고 마무리
실제 사용하는 마켓컬리 데이터의 10분의 1토막을 내고 ERD를 작성하였지만
처음하다보니 수정사항들이 많이 생겼고 3정규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고
실제 서비스를 한다면 시니어 개발자, 고연차 개발자들이 몇개월동안
데이터모델링만 하는 이유를 알것같았다.
우리팀은 필수구현사항을 아래와같이 정하였는데
이중에서 내가 분배받은 기능은 상세페이지 와 주문페이지 이다.
팀원들이 그전에 해보지 못했던 기능들을 경험하게 해주고싶어서
A팀원이 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를 맡았고
B팀원이 유효성검사, 인증,인가, 메인페이지 를 맡았다.
소통도 중요하고 팀원들의 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기능구현 분배를 이렇게 했지만
나중에 실제로 개발을 진행해보니 비효율적인 기능분배였고 나역시 조금은 후회했다.
예를들면 A팀원이 회원가입을 완성했어도 B팀원이 유효성검사를 선순위로 안한다면 프론트와 소통하고 자가통신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긴것.
실제로 백엔드와 프론트가 각자 구현한 기능들을 붙혀서 통신을 할때가 됐다.
자가통신을 하여서 미리 결과를 알수도 있기도 했고, 프론트와 처음 기획단계에서 미리 key값을 (예를들면 암구호같은것) 미리맞춰놨기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통신이 된 부분도 있었지만, 로직을 바꾸거나 key값을 바뀌는 경우가 생겨 프론트 분들에게 미안한감이 있었다.
실력의차이
이부분은 모두가 공감을 하지만 입밖으로 쉽게 안내뱉는 단어이다.
같은 기간을 배웠어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막힘없이 잘 헤쳐나가는 사람도 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팀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낀게 뒤처지는 사람이 있으면 끌어주는사람이 있고 그걸 맞춰나가는게 팀프로젝트가 아닌가 싶다.
마무리 단계
각자 구현한 기능들을 프론트와 통신을 해보고 예외처리나 에러없이 작동되는지 테스트해봤으며 발표준비와 함께 마무리
brokurly팀은 5번째 발표였으며 다른 팀들이 발표한 사이트들을 보며 어떻게 개발을했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실제로 보니 다들 엄청난 노력을 한것 같았다.
회고를 마무리하며
실제 프로젝트 기간중에 힘들기도 했고 서로 의견충돌도 당연히 있었다.
그 과정을 지나가면서 어떤부분에서 배려를 못했고 소통이 안됐는지도 깨달았다.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사람의 성격이 다르므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며 배웠다.
2주간의 프로젝트 힘들었지만 재밌었고 다들 너무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