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2차프로젝트 기간이 끝나고 회고를 가져본다.
ReadyBooks 팀은 리디북스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프로젝트이고
사전구성원은 프론트3명 백엔드3명으로 이루어져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초기셋팅을 시작으로 ERD를 작성하였는데
1차프로젝트와는 달리 미디어파일을 전송하고 받는데에 있어서 데이터 구조가
굉장히 헷갈렸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하루1~2회씩은 수정하였던것 같다.
자세한건 다음 블로깅때 기능구현과 코드리뷰를 작성하겠다.
기획을 함에있어 프론트와 같은 백엔드간에도 소통이 많이 필요하였는데
에러메세지와 반환값의 키 들을 통일화 시키고 어떠한 형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지도 미리 정해두지않으면 프,백간의 통신이 원활히 되지 않고
API를 작성하는것보다 에러와 통신에 쓰는 시간이 더 많아진다.
스터디 -> 1차프로젝트 ->2차프로젝트까지 같이하게된 팀원중에
프론트분이(성현님) 있었는데 프론트지만 데이터구조도 궁금해 하고
엔드포인트나 path parameter, query parameter의 이해도 많아서
많이 의지하며 믿고 의견을 나누는데 있어 좋았다.
같은 백엔드분들도 자신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나 기능구현을 해야할때
물어봐주거나 솔직하게 말해줘서 기능구현을 분담하는 방향으로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동안 서로 소통이 안되거나 얼굴붉히는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재밌는 2주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스탠드업미팅, 스프린트미팅 등을 했지만 왠만한 의사소통은
Slack으로 해결하였고 Trello로 Back Log, This Sprint, In Progress
Ready to Merge, Done 으로 나누어 티켓을 작성하였고 Trello를 통해
진행상황을 파악하였다.
그리고 미팅때 내용이나 문서, 파일등은 Notion에 기록해두고 필요한상황때
찾아볼수있게끔 기록하였고 Notion 기술자인(홍유진님) 덕분에
Notion을 Notion답게 쓸수 있던것 같다.
2주동안 재밌었고 이제 기업협업을 나가 모두가 개발자로 일을 해본다는것에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27기 동기들 모두 행복한 기업협업 생활 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