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윤성우의 열혈 자료구조 리뷰

녹차·2024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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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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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이 책을 선택한 배경 및 이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 분들은 2학년 때 '자료구조'를 배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C++ 기초(복습)을 끝내고 '자료구조'를 공부했습니다.

유니티를 2~3년동안 다루면서 선형구조를 주로 다루지 비선형 구조를 다루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 개념을 확실히 잡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책으로 공부해야할지 '자료구조&알고리즘'에서 참 어려웠던 것 같은데 그 중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윤성우의 열혈 자료구조'를 택했습니다.

본론

장점

책 내용은 C언어를 활용해 ADT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물어보고 답하는 내용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C++를 배운 입장에서 C언어를 활용한다는게 아쉽다라고 느꼈지만 비선형구조 파트에서는 크게 상관없겠다 싶었습니다. 혹시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학생 분들이 계신다면 제 의견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이 무료 제공된다는 점이 책에 날개를 달았다 할 정도로 비록 영상이 길고, 개수가 많지만 내용이 정말 알차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노이 타워가 글로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영상으로 같이 보니까 보다 쉅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선형구조의 ADT에 대해 깊게 생각을 안했지만 이 책을 통해 ADT의 중요성, ADT란? 등등 base라고 불릴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점

영상의 개수나 길이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강의를 찍는 입장에서는 말 그래도 열혈이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감으로 올 수 있어서 저 또한 배속을 하며, 몇몇 Part는 넘기고 진행했습니다.

책'만' 본다면 책의 배움을 100% 이끌어 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영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점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결론

이 책을 자료구조 입문으로서 정말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선형 구조& 비선형 구조 외에도 정렬, 탐색 등 이후 알고리즘 학습 & 문제풀이에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아직 학생이고 대학교가 아닌 책으로 자료구조의 첫 교재를 선택했기에 편협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1 -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Chapter1~2를 차례대로 학습한 뒤 비선형구조인 tree와 graph을 공부(영상을 보고, 타이핑 치며)하고 선형구조는 비교적 책으로 읽기만 하였습니다.

이후 Sort, Serach은 직접 타이핑을 치며 '암기' 보다는 '아 그렇구나!'의 영역으로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코 * 테를 풀며 지겨도록 풀고, 암기할 것 같아서 개념을 뗀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Tree나 graph를 활용해 어떻게 사용할 수 있고, 어디에 적용되었는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다는 열정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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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23 Game progr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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