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
고차 함수한테 치이다가 살아돌아..
올 뻔했습니다.
고차 함수가 계속 쨉 날리는 거 막고 있었는데
이젠 어느새 리액트가 훅을 날리더군요.
물론 제가 이겼습니다. 전 짱짱 쎄거든요.
리액트는 비교적 본 적이 있는 놈이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시간은 정신없이 흘렀고, 역시 절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6주차 회고를 써야 하는데 정신 차리니 7주차가 끝났습니다..
이제 정신 차리니 뭘 해야 할까요?
뭘 하긴 해요.
회고 쓰고 내일 또 공부해야죠 ㅎ.
크흠.. 집중 !! 😵💫👏
그동안 마냥 놀았던 것은 아니다 !! 정말로 !!
나는 평소 '내가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것에서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생각을 우선으로 한다.
진행하고 만족하고, 다음 스텝을 생각한다.
그것이 2주가 걸렸고, 회고를 지금 쓰는 것도 그 이유이다.
지금은 진행했던 공부에 대해서 어느정도 스스로 만족을 했고, 다음 공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오늘 리뷰는 '무엇을 내가 더 할 수 있을까' 라는 평소 생각에 대한 정리한 결과를 두고 가는 시간이다.
이제 ToDo를 Review 해보겠다.
저번 Zoom 시간에 멘토님께서 codesandbox에 코드를 저장한다는 것을 보고
나도 매번 노션에 메모하듯 휘갈기는 코드를 codesandbox에 따로 저장하기로 마음먹었다.
짜잘짜잘한 코드들도 다 적어둘지, 큰 것들만 선정해서 적어둘지 아직 고민인 상태이다.
회원가입을 해두고 살짝 둘러보니, 코드를 짜는 대로 바로 구현된 화면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해 보였다.
생각 정리되는 대로 바로 옮겨적을 예정이다.
Section 2 부터 하루 일과가 끝나고, 한 시간 정도 코플릿이라는 심화 문제를 푸는 시간이 생겼다.
현재로서는 하루 일과 끝나면 블로깅하느라 바쁜 나에겐 살짝 엄두가 나지 않았다.
문제 하나 풀면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뭔가 더 잘 풀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이렇게 풀리는 거지? 와 같은 생각이 가지가지 피어날
날 내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약간 무섭다. 쉽게 안 끝낼 것 같다.
스터디들이 있던데, 코플릿 푸는 정도 스터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으나, 일단 현재 써둔 ToDo들을 해결하고 코플릿도 스터디도 생각해 보기로 했다.
최근 리액트도 들어갔고, 처음보는 개념(비동기, 네트워크 등) 같은 것들이 꽤나 신경쓰였다.
역시 '코드만 잘 짜면 돼' 라는 생각은 전혀 틀린 것 같다.
특히 REST API 부분은 처음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감을 잡기 시작했다.
요청에 따른 응답이 바로 반영되는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런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은데, 나는 사실 C++ 언어를 다뤄봤다.
대학교에서 뭔지도 모르고 공부했던 것이 알고 보니 C++ 이었던 거.. 신기..
그때 나름 정말 펌웨어 관련해서는 진심이었던 나라서, 아두이노 코드 파일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냥 버리기에는 정말 아쉬웠고, 조그만한 포트폴리오 느낌으로 타임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당돌하게 말하면, '나는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요 !'
하는 내가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시대 아닌가 ㅎ.ㅎ !
고민하다가 나름 입상도 했었던 코드 파일들이라, 깃헙에 레퍼지토리 하나 파서 남겨두기로 했다 ✌️
https://github.com/widrns15/arduino_code
폴더 정리, Readme 파일 적는데 시간이 반이었다. 죽는 줄 알았다..
저번 주에 했던 Unit6 - [React] React State & Props 에서 스스로 약간 실망했다.
정확히는 약간 충격(?)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했다.
먼저 useState를 한 번 다뤄봤다고, '이번 유닛은 껌이겠지' 하면서 자만했다.
useState가 뭔지는 알지만 정확히 어떻게 써야 할지 경우를 몰랐고,
몇 개를 써야 할지도 몰라하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흰 백지로 딱 코드 창을 열었는데, '상태 변화..! 그래. 그때 쓰면 돼.'
라는 생각 후에 '근..데..? 여기에서 어느 곳이 상태 변화하는 거지? 어디에 써야 돼?'라는
물음표만 머릿속에서 가득 차는 내 자신이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제는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모든 구현을 끝내고 며칠이 지난 후, 다시 백지 코드 창을 켜서 처음부터 다시 구현했다.
처음부터 와다다 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곳에 필요할지, 왜 필요한지, 그럼 몇 개가 필요할지, 코드 구조를 생각 후
나름 스스로의 기준을 정하여 useState가 사용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도출해냈다.
구현을 끝내니, 소요 시간이 한 시간 정도로 반은 줄은 것 같았다.
추가로 삭제 버튼을 구현하면서 데이터의 id 개념을 조금 더 익혔다.
// 핵심 코드
const handleDeleteTweet = (target) => {
setNewComment(newComment.filter((tweet) => tweet.id !== target.id));
};
...
{newComment.map((tweet) => {
return (
<Tweet
tweet={tweet}
key={tweet.id}
removeTweet={handleDeleteTweet}
/>
);
})}
...
<div className="tweet__userInfo--buttonWrapper">
<button
className="tweet__deleteButton"
onClick={() => removeTweet(tweet, idx)}
>
<i className="far fa-trash-alt"></i>
</button>
</div>
스스로 혹독하게 sudo 코드도 짜고, 깃헙에 올리면서 조금 더 Remind 하는 자세를 갖는 시간을 보냈다.
Done !
블로깅 기술도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이다.
뭔가.. 글 쓰는 체계가 깔끔해졌다랄까..? (오늘은 봐주세요 🥹)
기존은 구역을 나누는 느낌으로 썼는데, 챕터의 시작으로 스스로 줄 나눔 사용 기준을 다시 정했다.
가독성이 늘어난 느낌이 들고, 추가로 제목에 글자 색 color: #12b886 스타일을 줘서 가독성을 더블로 늘렸다 !
회고록 태그에 대해서는 회고 or TIL 어떤 태그를 달지 현재 고민 중이다 !
그럼~!!! 내일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