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1(+26) | 새로운 팀 프로젝트 시작

청솔·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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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t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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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럴수가 두둥탁.

일주일동안 열심히 팀빌딩을 했더니! 초기화 되어버림. 내일배움캠프에서의 첫 팀이었지만 모두 좋은 분들이셔서 애정이 많았는데, 예고에도 없는 아쉬운 이별을.. 🥲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도 내가 같이 하고 싶으신 분들이랑만 일을 할 수는 없는 현실이니 변화를 빠르게 수긍했다. 원래는 5명이었지만, 다른 팀 인원 이슈로 4명으로 줄어들었다. 뭔가 딱 집중 하면서 할 수 있기에는 4명이라는 인원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손도손한 느낌. 카피바라를 닮은 재원님, 블로그를 보고 목표가 명확해서 멋지다고 생각했던 서희님, 첫 인상부터가 팀장님이었던 도운님. 이번에도 팀 운이 좋았다🍀
새로운 팀 팀장은 어색어색한 분위기 속에 사다리 뽑기로 선정 했는데 뭔가 팀장님 같았던 도운님이 선택 되었다! 정체를 알고보니 입이 떠억 하고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도운님.. 한달 동안 너무 든든 할 것 같아서 감사하다. 재원님도 서희님도 원래 하시던 분야에 데이터 분석을 결합하겠다는 명확한 지식과 목표가 있으셔서 부러웠다.
팀명은 요즘 유행하는 밈을 가져왔는데, '취업시장으로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 나를 믿니? 네 띰장님~'을 변형해서 띰장님~ 데이터 분석하기 무서워요~ 조다. 이름 긴 것이 트렌드이니 너무나 만족스럽지 않은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서희님이 같이 웃어주셔서 뿌듯했다. 후훗. 근데 알고 보니 우리 이름 한글자씩 가져오면 도원솔희가 가능하다. 이것두 괜찮은거 같다. ㅎ

드디어 마참네 완강 🎉

이전 팀에서 셋팅 해놓았던 노션을 그대로 가져와서 팀 노션 셋팅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다. 후다닥 끝내고, 강의를 들었다. (일주일 만에 컨디션 바꾸기 성공 ㅜ..) 매일 앉아 있으면서도 하품이 쩌억 나왔는데, 오늘은 한번도 하품을 하지 않았다. 뿌듯. 집중도 잘 되어 남은 강의를 호로록 마셨다. 이 강의로 인해 30% 정도 기초를 쌓아 올린 것 같다. 나머지 30% 코드 카타 문제 풀이와 20%는 라이브 세션 강의로 보충, +α로 이번 팀에서는 도운님의 주도하에 SQL 스터디를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 매우 겸손하시지만 엄청난 고수의 느낌이 드는 도운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팀원 분들이 함께해서 운이 좋다🍀한 달동안도 파이팅하자! 나오지 않던 하품이 이제서야 나온다... 조금만 더 하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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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을 지향하는 분석가가 되고 싶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사람을 설득 시킬 수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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