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 - 윈도우 유저가 첫번째 앱 작성하기(pt. 1~4)에서 만난 오류들

solee·2022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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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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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고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시작할 때엔 잘 파악해서 포스팅해보자 했는데, 중간부터 자아를 잃고 '아아... 코드를 넣으니 작동하는구나 오류가 안 난다면 되었다' 상태가 되었다. 같은 앱을 두번정도 더 만들 예정인데, 먼저 내가 만났던 사소한 오류들을 가볍게 포스팅해보려 한다.

docs에 있는 https://docs.djangoproject.com/ko/4.0/intro/tutorial01/ 이 글이다.
의지를 잃고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다 보면 신묘하게도 잘 도착한다. 아직 뭐가 뭔지 파악하지 못했으니 2번 돌리는 동안 최대한 파악해서 다시 포스팅할 예정이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MVC와 비슷하구나 정도의 개념만 가진 채 일단 냅다 따라해 본 거다. 리눅스 명령어 재활도 할 겸 vsc도 사용하지 않고 터미널로만 달렸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다만 코드를 수정하느라 지울 때 블럭을 지정할 수가 없어서 백스페이스를 엄청나게 오래 누르고 있어야 했다.

지금은 복습조로 글을 읽기만 하며 기억나는 오류들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 미니콘다를 이용해 가상 환경을 생성한 채 시작했는데, 가상 환경 바깥에는 django를 설치하지 않고 내부에만 pip 명령어로 설치하는 바람에, 시작하자마자 django-admin 명령어가 들지 않았다.

해결: 가상 환경 바깥에서 쟝고를 설치해두면 잘 작동한다.


  • python manage.py runserver 명령어까지는 잘 먹었는데, http://127.0.0.1:8000/ 를 열어도 로딩만 계속되며 로켓이 나타나지 않는다.

해결: 윈도우 때문에 생긴 문제로, 명령할 때 python manage.py runserver 8080을 입력한 후 http://127.0.0.1:8080/ 으로 접속하면 해결된다. 그리고 끝까지 8080으로 명령, 접속하면 된다.


  • pt.4에서 처음으로 에러가 났다. 알고 보니
from django.http import HttpResponse, HttpResponseRedirect

이렇게 수정해야 하는데 HttpResponse를 빼먹은 거였다. 터미널로 편집을 하니 어디에 무슨 에러가 있는지 알려주지 않아 아예 예상치 못했다. 에러 메시지를 확인해 수정했지만... 에러 메시지를 읽는 법을 잘 모른다면 훨씬 더 많이 고생했을 것 같았다.






열심히 따라는 했는데, 아직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라 에러가 나지 않는 것에만 감사하며 진행했다. 이제 다시 진행하며 뭐가 뭔지 파악해 보려고 한다.
그러고 나면 잘 알게 되겠지?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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