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기능들의 설명이다.
상속
우선 사람을 표현하는 클래스를 먼저 구현해 보겠다.
class Person:
def __init__(self, name, age):
self.name = name
self.age = age
def print_name(self):
print(f'제 이름은 {self.name}입니다.')
def print_age(self):
print(f'제 나이는 {self.age}세 입니다.')
p1 = Person('Sam', 29)
p1.print_name()
p1.print_age()
## 출력 ##
제 이름은 Sam입니다
제 나이는 29세 입니다.그 다음 대학생을 표현하는 클래스를 구현해 보겠다.
class Student:
def __init__(self, name, age, uni):
self.name = name
self.age = age
self.uni = uni
def print_name(self):
print(f'제 이름은 {self.name}입니다.')
def print_age(self):
print(f'제 나이는 {self.age}세 입니다.')
def print_University(self):
print(f'제 대학교는 {self.uni}입니다.')위와 같은 경우, Person 클래스에서 사용했던 name과 age 속성, 그리고 get_name과 get_age 메소드를 중복해서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같은 작업이 반복하는 낭비를 초래한다.
이럴때 중복된 속성과 메소드를 쉽게 포함시킬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클래스의 상속이다.
클래스 상속 방법
생성자에서 super().init()를 활용하여 다른 클래스의 속성 및 메소드를 자동으로 불러와 해당 클래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위의 Student 클래스에서 Person 클래스의 속성 및 메소드를 상속시켜 보겠다.
class Student(Person):
def __init__(self, name, age, uni):
super().__init__(name, age)
self.uni = uni
def print_University(self):
print(f'제 대학교는 {self.uni}입니다.')
s1 = Student('Sam', 27, '하버드')
s1.print_name()
s1.print_age()
s1.print_University()
## 출력 ##
제 이름은 Sam입니다.
제 나이는 27세 입니다.
제 대학교는 하버드입니다.오버라이딩
하위 클래스에서 상위 클래스의 메서드를 재정의(override)한다는 뜻이다. 즉, 메소드 이름은 같지만 부모 클래스와는 다른 메소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uper()를 사용하여 부모클래스의 메소드를 호출 할 수 있다.)
class Student(Person):
def __init__(self, name, age, uni):
super().__init__(name, age)
self.uni = uni
# 부모 클래스에 있는 메소드지만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
def print_name(self):
print(f'저는 대학생 {self.name}입니다.')
def print_University(self):
# super()를 사용해 부모 클래스 메소드를 불러오기
super().print_name()
print(f'제 학점은 {self.uni}입니다.')
s2 = Student('Sam', 27, '서울대')
s2.print_name()
s2.print_University()
## 출력
저는 대학생 Sam입니다. #자식 클래스의 print_name 메소드
제 이름은 Sam입니다. #부모 클래스의 print_name 메소드
제 대학교는 서울대입니다.추상 클래스
추상 클래스란 메서드의 목록만 가진 클래스이며 상속받는 클래스에서 메서드 구현을 강제하기 위해 사용한다.
추상 클래스 구현 방법
추상 클래스를 만들려면 import로 abc 모듈을 불러와야 한다(abc는 abstract base class의 약자). 그리고 클래스의 ( )(괄호) 안에 metaclass=ABCMeta를 지정하고, 메서드를 만들 때 위에 @abstractmethod를 붙여서 추상 메서드로 지정한다. 상위 클래스에서 메소드 선언 -> 하위 클래스에서 메소드 구현
추상 클래스 기본 구조
##### 상위 클래스
클래스 기본 구조#####
from abc import ABCMeta
from abc import abstractmethod
class abstract_AClass(metaclass=ABCMeta):
@abstractmethod
def absctractMethod(self):
pass##### 하위 클래스
class AClass(abstract_AClass):
def absctractMethod(self):
print("This is AClass!")추상 클래스 예시
#### 상위 클래스 계산기
class abstract_Calculator(metaclass=ABCMeta):
@abstractmethod
def add(self, n1, n2):
pass
@abstractmethod
def sub(self, n1, n2):
pass
@abstractmethod
def mul(self, n1, n2):
pass
@abstractmethod
def div(self, n1, n2):
pass⬇⬇⬇⬇⬇⬇⬇⬇⬇⬇⬇⬇⬇⬇⬇⬇⬇⬇⬇⬇ 하위 클래스 ⬇⬇⬇⬇⬇⬇⬇⬇⬇⬇⬇⬇⬇⬇⬇⬇⬇⬇⬇⬇
#### 하위 클래스 계산기
class Calculator(abstract_Calculator):
def add(self, n1, n2):
return n1 + n2
def sub(self, n1, n2):
return n1 - n2
def mul(self, n1, n2):
return n1 * n2
def div(self, n1, n2):
return n1 / n2추상클래스 사용이유, 장점
부모(추상) 클래스에서 메서드를 선언부만을 작성하고, 실제 내용은 상속받는 클래스에서 구현하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비워두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추상 클래스를 상속받는 자식 클래스의 주제에 따라서 상속 받는 메서드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프로그램을 표준화하기에 용이하고 추후 유지보수도 용이하다는 점 등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