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을 전공하여 제조업에 종사하니 다른 분야를 가고 싶어졌다. (나는 제조업이랑 안 맞는듯...☹️)
학부 때 파이썬
, 자율주행 모형 자동차 제작 프로젝트
를 하며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느꼈던 기억을 바탕으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꿈꿨다.
그렇게 파이썬
, C언어
, 알고리즘 및 자료구조
등 짬짬이 독학을 해온 지 어느덧 3년이 흘렀고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중에 AI 국비교육을 수강했지만 2 ~ 3개월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 주입식 교육에 취업 연계 같은 것은 없었다 ㅜㅜ. 그래도 개발 프로젝트를 하며 개발 역량을 조금이나마 키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제로베이스의 데이터 취업 스쿨을 알게 되었고 약 6개월간의 고민 끝에 입과를 결심했다.
다른 국비교육이나 부트캠프와 같은 커리큘럼과 비교했을 때 매우 체계적이라 생각되었고 데이터 분야도 비전이 좋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개발 프로젝트 경험이나 공부했던 것을 기초로 열심히 역량을 키워 나갈 것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엔지니어가 될 것이다. 또한, 스쿨 진행과 별개로 캐글에서 진행하는 대회에도 참가해 볼 생각이다. (같이하실 분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