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개발일지를 작성하고 나서부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할일은 많고 시간은 엄청 빠르게 지나가고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깔끔한방 팀은 오전 10시에 간단한 미팅을 진행하고 추후에는 맡은 역할에 대해서 개발을 하거나 공부를 진행한다.
이번 한 주 동안 나는 JMeter에 대한 공부를 진행했다.
JMeter를 통해서 테스트 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5가지로 알고 있다.
1. 성능 테스트 : 응답 시간, 처리량 등
2. 부하 테스트 : 안정성과 성능
3. 스트레스 테스트 : 최대 용량을 초과 시 반응 상태
4. 내구성 테스트 : 지속적인 부하를 가하여 장기적인 성능
5. 기능 테스트 : 올바르게 작동 하는지
보통은 1,2,3 번을 테스트하기위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다.
JMeter 자체적으로 그래프를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보기 좋은 그래프 형식이 아니라서 플러그인을 통해서 그래프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려고 했지만 플러그인을 설치하려고 하는 당일에 공식 사이트, 공식 깃허브? 모든 곳이 막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서비스가 중단이 되었거나 내가 알지 못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블로그에 개인이 업로드한 파일을 다운받아서 시도 해보았지만 JMeter 에서 플러그인이 계속 오류가 나서 다른 방법을 찾다 보니 prometheus와 prometheus pushgateway라는 걸 알게 되었다. JMeter에서 테스트를 하면 그 데이터를 prometheus나 prometheus pushgateway수집하고 grafana를 통해 시각적으로 볼 수 있다는 글을 봤다. 그래서 JMeter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운받고 설치하고 실행까지 끝낸 후 다음 날 완성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하루종일 연동을 시도했는데 JMeter에서 수집한 데이터들이 prometheus나 prometheus pushgateway에 전송이 되지가 않아서 나 자신한테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야 할 정도였다.
멘토링 시간에 위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 애초에 JMeter에서 나타낼수 있는데 prometheus에서 데이터 수집한 뒤 grafana로 시각화 할 수 있냐는 답변에서 내가 왜 prometheus 라는 걸 알게 되었는지 원인을 까먹고 있었다. 내가 prometheus나 prometheus pushgateway를 찾았던 이유는 JMeter 플러그인이 서비스가 중단되었는지 아니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데 해결이 안되었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다보니 grafana까지 이어지게 되었는데 그걸 까먹은 채로 JMeter와 prometheus, 그리고 grafana 를 연동할려고 했던것이다.
앞전에 했을 때는 계속 오류가나서 다른 방안을 찾아보았지만 다음 날 다시 시도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을 했다... JMeter Plugin을 통해서 그래프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니 그래프에도 정상적으로 결과나 나왔다.
먼 길을 돌아왔지만 그래도 성공해서 이제 테스트할 부분을 공부하고 깔끔한방의 MVP단 API를 테스트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