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여태 작업한 팀 프로젝트 발표하는 날이다.
팀 프로젝트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발표 하는 날이라니...
말도 안돼.. 이건 거짓말이야..
발표를 앞두고 팀원들과 같이 발표 준비에 몰두했다.
canva를 이용해서 준비했는데 참.. 이쪽으로는 재주가 없다고 생각했다. 꾸미기가 쉽지 않네..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성능 테스트를 다시 도전했다. 팀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느라 늦어진 것도 있고, 성능 테스트에 대한 정보를 찾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쏟은게 큰 문제였다. 테스트를 하다보니 다같이 서버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측정결과가 왔다갔다해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서 서버가 사용되지 않을때 측정 하는게 맞다고 판단해서 다시 측정을 했다.
테스트 결과는 처참했다.. 로컬로 가동했을 때에는 3500~4000명이 동시 접속하는 설정하고 테스트를 했을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서버 환경으로 테스트를 하니 9명, 또 다른 api는 50명, 그나마 잘 돌아가는 api는 400명으로 테스트하니 에러가 발생했다.
테스트 결과를 통해서 성능이 가장 좋지 않다고 판단되는 api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api를 선정해서 대기시간(latency)이나 처리시간(processing time)을 개선하여 다시 한번 측정해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