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 회고란?
다양한 회고 방법론 중 하나이다.
Keep, Problem, Try
의 약자로 회고 내용을 세 가지 관점으로 분류하여 회고를 진행한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Keep
: 계속 가져가야 할 부분들
Problem
: 부족한 부분들
Try
: 시도하고자 하는 부분들
팀 회고
멘토님의 적극 권유로 오늘 첫 팀회고를 시작했다.
서로 코드리뷰도 해보고 KPT회고에 따라 회고를 진행해보았다.
팀원들과 내가 생각했던 점들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았다. 회고를 하면서 팀적으로 고쳐야 할 부분들도 나왔고, 팀적으로 좋았던 부분들, 좋았던 부분들에서 가져가야 부분들도 충분히 나온거 같다.
시작하기 전에는 원래 자주 모여서 소통하니까 더 따로 말할 부분이 있을까 싶었지만, 진행하면서 서로 따로는 못했던 말들을 주고 받으면서 피드백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Keep
- 작은 주제여도 자주 모여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다.
- 궁금한점이 있으면 혼자 해결한다는 마음보다는 물어본다.
- 피드백을 받을 자세가 준비되어 있다.
팀적으로 부족했던점 (Problem)
- 주제에 있어서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얘기하지 않았다.
- 초기 설정을 너무 쉽게 넘어간 점 많이 맞춰보고 했었어야 하는것을 어제 멘토링 하면서 많이느꼈다.
• 네이밍, 카멜케이스
• 브랜치전략
- 백엔드과의 소통을 자주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부족했던점 (Problem)
- 서버 배포가 되기만을 기다렸던점 계속 뒤로 밀려나니까 당황이 많이 됐고,
멘토님이 로컬에서 여는 방법을 물어봤을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 프로젝트 초반에는 궁금한점이 있어도 물어보는게 실례인거 같아서 그냥 내가 해결하면되겠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뒤로 넘겼던 일들이 있었다.
- 이런점에서는 팀장님의 행동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제가 궁금한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싶을때 질문을 하게 되었다.
Try
- 내가 말하고 싶은 의견이나 궁금한점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얘기하거나 물어보는 자세가 되자.
- 집중력을 잃지 않고,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 백엔드과의 소통을 자주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