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한 팀 프로젝트.
내용은 기존에 구현하던 개인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새로 호텔 예약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였다.
우리 조는 개인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 각자 만든 코드 리뷰를 하고 베이스 코드를 정하였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나의 코드는 마치 내 머릿속에 있는 난잡함이 그대로 드러난 코드라고 생각한다.
팀 프로젝트가 어려운건, 처음 시작할때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시작할지가 가장 고민되는 순간이다.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이런것을 정하기도 전에
팀원들과 제대로 소통도 안된 채로 너무 조급한 나머지 머릿속에서 정리도 안된 채로 말을 이어나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지..?
팀원들에게 미안했다. 되게 어려운 거구나 팀장이라는 거
내일까지 생각을 정리 해 오기로 하고, 튜터님께 어떻게 팀 프로젝트를 시작하는지 질문도 드려보았다.
- 코드리뷰
- 누구의 코드를 베이스로 갈껀지
- 깃허브를 통해 협업 시작
- 깃 플로우(포크/한명의 레포에서 풀 리퀘)
- 베이스 코드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 / 추가하고 싶은 기능 생각해서 나눠서 가져가기
예) 나만의메뉴같은 기능 넣어도 되고, 대기시간같은거 넣어도 되고 (알바2명이있고, 10초마다 하나씩 처리한다)
- 읽기 쉬운 코드(변수명 통일)
예) 우리는 for문안에 index로 통일하자 / 우리는 변수앞에 이름을쓰자 or 주석을달자
맡은 역할 , 각자 추구하는게 다르고(누구는 이쁘게, 누구는 기능 우선)
튜터님이 해주신 말들은 위와 같다.
일기를 쓰다보니 생각이 정리되고, 내일부턴 집중해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거 같다!!
인터페이스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참고해 보자.
객체 캡슐화 / get,set 메서드 했던거 어쩌다가 나왔는데, 학교다닐 때 수업 들었던게 생각났었다.
왜 배웠는데도 못써먹니 ㅠ
푸시는 그냥 내 브런치에다 하는거다
pull request
.gitignore
README.md
git flow
해당 포스팅에 잘 정리가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