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된 주제의 범위

1. 포스트코로나 준비

  • 1번 주제로 제시된 만큼 높은 가점을 받을 수 있음
  • 다만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공간적 지향점이 불명확하다고 생각
    • 포스트코로나가 시작되었으나 아직 코로나가 유행중
    • 언택트(untact)에서 콘택트(contact)로 복귀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음
  • 공간빅데이터는 사회문화적 이슈에 비해 변화가 매우 느려 분석용 데이터가 적합하지 않음
    • 공간빅데이터는 도시의 물리적 형태를 담고있는 데이터가 대부분
    • 오랜시간 실제 관측 및 기록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가 주류이기 때문(토지, 건축물, 도로 등)
  • 특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한, 주제 발굴이 어렵다고 판단

2. 주택문제 해결, 주거복지 지원

  • 주택문제 중 가장 대두되는 분야는 부동산이지만 본 경진대회의 취지와 맞지 않다고 판단
    •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경진대회이므로 공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제가 적합
    • 사이트 내 예시(web)를 보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쓰레기무단투기 등 공공의 입장에서 다룰 수 있는 주제라 보임
  • 최근 주택과 관련하여 가장 큰 사건은 여름철 폭우로 인해 반지하 주택지가 잠기며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
    • 건축물대장 내 주택데이터 활용, 침수피해 지역 교차확인 가능
    • 사안의 시기적절성과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적합한 주제라 판단

반지하 주택과 침수피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폭우로 인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반지하 주택을 금지하는 제도가 논의됨

문제는 반지하 주택이 폭우로 인함 침수피해에 취약한 것은 맞지만,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관리와 대비가 부족하다고 생각

반지하 주택과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분석을 연결지은 자료나 연구를 찾기 어려움

  • 반지하 주택과 침수피해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
  • 모든 반지하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는 것은 아님
    • 본인도 5년간 서울 동대문구의 반지하에 살았지만 한 번도 침수 관련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었음
  • 침수피해를 입지 않던 지역이 침수피해를 겪는 경우도 적음

연구 목적

침수 피해의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지역을 찾아내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자료를 기관에 제공한다.

참가 분야 유형

  • 분석 아이디어 or 분석사례 중 분석사례로 참가
    • 분석 결과까지 만들어서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

가설 설정 (초기 가설)

1.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은 반지하 주택이 존재한다.

2.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지대이다.

3. 저지대 지역의 반지하 주택은 침수피해 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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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만드는 데이터 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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