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멤버십] 학습스프린트 6, 7주차 회고

NaGyeong Park·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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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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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부터 7주까지 이어졌던 사건이 있어서 이번 회고는 두 주를 한번에 써본다(핑계).

6주차

  • 올해 2번째 아픔! 6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몸상태가 메롱했었다. 덕분에 헬스장도 못가고 결석도 하고 컨퍼런스때도 좋은 상태로 있지 못했다(물론 컨퍼런스는 감기 전염력이 약하고 다 나았을 때쯤 갔음). 그래도 이제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게 느껴져서 빠릿하게 병원가서 주사맞고 며칠만 골골댔다. 이러한 핑계로 구현을 많이 하진 못했다...
  • mini git branch 전략을 해봤다. 사실 기능 단위로까지는 파지 않았고, 그냥 개인 작업 브랜치를 파고 시간을 정해서 메인 브랜치에 합치기로 해봤다. 다행히 충돌이 심하지 않아서 딱히 무리는 없었다.
  • 부스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온라인으로 보던 캠퍼들을 직접 만나서 정말 재밌고 유익했다. 사실 세션들 중 CS관련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최대한 따라잡으려고 노력해봤다. 많은 생각을 얻어가는 좋은 경험이었다. 근데 사실 컨디션이 안좋아서 내 텐션의 100%를 끌어올릴 순 없었다...ㅎㅎ. 끝나고 좋은 분들과 식사를 같이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갔다.
  • CS 스터디 1회 첫주차 공부를 했다. 네트워크 기기를 알아보고 OSI 7계층을 공부했다. 사실 OSI 7계층은 잘 이해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했었다.
  • 너무 앞선 생일파티를 했다. 내 생일 풍선을 같이 불고 같이 붙였다. 6주차때 생각이 좀 많았는데 내 편을 들어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에 감사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돈을 괜찮게 벌고싶다는 생각도 쪼-끔 했다!

7주차

  • CS 스터디 1회 2주차 공부 및 오프라인 만남을 했다. 사실 만나기 전 걱정 반 즐거움 반이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즐거움 100으로 바뀌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계속 꼬리를 물며 질문을 했더니 알고보니 제대로 모르고 있던 것임을 깨달았다. 줄글로 읽던 내용들을 스터디원들이 정리해서 발표를 해주다보니 훨씬 더 이해가 잘되었었다. So 햅삐🥹
  • 선택을 해야할 때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될까를 처음 생각해봤다. 사실 지금까지 어떤 기술을 쓸 것인지, 어떤식으로 구현할 것인지는 정해져있거나 그냥 처음 생각나는대로 진행했었다. 근데 마스터님꼐서 회사에서는 보통 자원을 기준으로 결정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전까지는 편의나 일관성 느낌으로 결정을 했었는데 다른 부분도 고려해야한다는 생각을 처음하게 되었다. 팀플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팀원들과 미팅 때 미리 협의해봐야겠다.

Keep

  •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기 : 시작한진 얼마 안됐지만 너무 모든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말고 의심도 해보자
  • 할 때는 제대로 하고 안 할때는 하지말자
  • 궁금했던 내용 메모로라도 남겨놓기

Problem

  • 건강 : 아프면 내 손해임ㅠ
  • 학습량이 적어졌다 : 벌써 정체기...? 는 아니고 이건 시간문제니까 자투리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활용해보자
  • 에러가 났을 때 무작정 에러 메세지 검색 : 여러 도구들을 이용해서(react developer tool, 개발자 도구 등) 이상한 부분이 없는지 좀 찾아보고 에러 메세지 검색해보자

Try

  • 다른 분들 코드를 읽어보면서 어떤 생각이 있는지 읽어보려고 노-력 해보자!
  • 팀플에서 어떤 점을 중점으로 둘 것인지 고민해보자. 그리고 어떤 기능을 넣어보고 싶은지 생각하는 시간 가져보기
  • 헬스장 다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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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를 향해 달려나가는 푸릇푸릇한 코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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