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ode를 읽기전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글입니다. 👀
1. 좋고/나쁨 이전에 코드를 작성하기. 🙃
clean 코드 1장 내용중 "코드가 존재 하리라" 라는 문구가있다. 이문구를 시작으로 작가는 책이 어떤내용을 다루는지, 무엇을 집중해야하는지 에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 필자는 위문구를 읽고 좋고 나쁨을 논하기 전에 코드가 먼저 존재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쁜코드여도 상관없다. 우선 동작하는 코드가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 그러니 .. 코드를 작성하자 !
2. 클린코드는 이상향 인가? 😕
대학시절 토론을 좋아하는 친구와 좋은 코드란 어떤걸까? 라는 주제로 토론한적이 있었다.
끝내 결론을 지을수 없는주제로 여러가지 내용을 주고받았다. 그친구와 토론하면서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공유할수있었다.
친구 - " 코드에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다."
나 - "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것은 이상향과 같다. 추구해야할 가치 이지만 완벽할수없고 어떤 순간에는 타협 해야 할 수 있다."( 당시 내용중 짧게 가져왔다.😅)
당시 내가 클린코드를 이상향이라고 한 표현은 결국 코드로 실생활에서 어떤문제를 해결할때 "어떻게" 해결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비용을 고민해야한다. (시간적, 물질적) 그런점들 에대해 위와 같이 표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든다.
3. 그럼 내가 생각하는 좋은코드란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코드에 대해 언급하기 이전에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인걸 다시 말하고자한다.
좋은 코드를 평가하기 이전에 코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좋고/나쁜 코드이전에 실행이 가능 해야하고 정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코드의 조건
- 읽기 좋은 코드
- 변수, 메서드 이름이 직관적이며 어떤일을 하는지 로직을 보지않더라도 알수있으면 좋다.
- nested 는 최대한 적게 유지하기
- if 조건문 안에 또다른 조건문으로 계속 nest되는것 보다는 fast fail 전략을 사용하자!
- 클래스, 함수, 단위는 작게 유지하기
- 클래스 ,함수 뿐만아니더라도 작게 만들수록 유지보수가 좋다.
지금은 .. 여기까지 생각나는 것 같다. 막상 떠올리려 하니 내가 어떤것에 중점을 두었나 다시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
그런의미에서 객체지향 5대원칙 SOLID 라던지 KISS 법칙등, 프로그래밍 법칙은 아마 이전의 개발자 선배분들도 모두 겪은 일이고 앞으로도 겪을일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