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Actions에서 또 또 오류를 만났다 🙃
Module not found: Error: Can't resolve './Context/AuthContext' in '/home/runner/work/animal-crossing-trading-app/animal-crossing-trading-app/src'
해석하면 /home/runner/work/animal-crossing-trading-app/animal-crossing-trading-app/src
경로에서 ./Context/AuthContext
를 찾을 수 없다는 뜻이인데, 레포지토리 이름이 두 번 중첩되어 있어서 경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github.workspace }}
는 현재 작업 디렉토리의 경로를 나타내는 변수이다.
현재 경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yml 파일에 아래 스크립트를 추가했더니,
- run: echo ${{ github.workspace }}
# /home/runner/work/animal-crossing-trading-app/animal-crossing-trading-app
여기서도 레포지토리 이름이 두 번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검색해보니 ${{ github.workspace }}/[레포지토리 이름]
으로 경로를 수정해주면 중복되지 않은 경로로 출력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수정하고 다시 빌드해봤더니 그냥 레포지토리 이름이 3번 중첩되어 나왔다..(ㅋㅋㅋㅋ)
나는 현재 workspace가 잘못 지정되어있다고 생각해서 github.workspace
를 수정하는 법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github.workspace
는 Github Actions에서 자동으로 설정되는 값이여서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레포지토리 이름이 두 번 중복되는게 문제되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까 레포지토리 이름이 두 번 나오는 건 원래 두 번 나오는 것이고 다른게 문제여서 안되는 것!..
그러면 왜 잘 되던 자동 배포가 갑자기 오류가 생기는걸까 고민해봤더니, 최근에 default 브랜치를 development
에서 main
으로 수정했던 게 기억이 났다.
근본적인 해결법은 아니겠지만 일단 이게 원인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기본 브랜치를 development
로 바꾸고 실행을 해봤다.
그런데도 안된다..... 다시 main
브랜치로 바꿨다.
그리고 정말 정말 어이없는 곳에서 원인을 찾았다.
설마..하는 마음에 main 브랜치 src 파일을 확인했는데, 폴더명이 Context가 아니라 context로 예전 폴더명으로 되어있었다.....
이 문제에 이틀은 낑낑댄 것 같은데..
에러 로그를 잘 읽자...
그래도 오늘은 발 뻗고 편하게 잘 수 있겠다..
대소문자 때문에.. 고생하셨네요 ㅠㅠ.. 그래도 마무리 잘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