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회고

김현진·2020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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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거 같지 않았던 4주프로젝트가 화요일날 데모데이를 끝으로 끝이났다.

뭔가 순식간에 지나간거 같다.....(시원섭섭)

)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스택 및 서비스소개

우선 기업 협업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사용스택은 FrontEnd: Vue.js Backend: Django(파이썬 프레임워크) .js로 끝나는건 자비스크립트 프레임워크로 보면된다.

우선 백엔드포지션으로 지원을 했는데 파이썬은 첨이라 익숙치 않았고, 우선 1주일동안은 파이썬공부를 할려고 했는데 django도 봐야해서 은근 부담이 느꼈졌다. (시간내에 해야되는데...

프로그래밍언어인 파이썬은 모르는부분이 있을때만 찾아보고 우선 1주일은 장고를 공부하는데 힘썻다.
장고는 우선 MTV 디자인모델을 사용하는데 코드스테이츠에서 배운 MVC패턴이랑 매우 흡사 거의 동일했다. Model Template(view보여지는 부분) View(헷갈리지만 controller 역할)

app을 하나 생성하면 알아서 MTV 패턴대로 장고가 만들어줘서 편했다.(node.js에서는 직접 폴더를 만들어줘야 되서 머리가 아팠다.)

서비스 소개 및 시연.gif

서비스 링크

실제 서비스설명 및 시연 gif(움짤영상)들이 있는 링크이다.

기업측 디자이너분께서 figma를 이용하여 디자인을 해주셔서 디자인 부분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았고, 아쉬운점은 기업분들이 하시는일이 바쁘시다보니 소통이 어려웠다. 매주 1주일에 한번씩 정기미팅이 있었다.

프로젝트 위기의 순간

우선 프로젝트 막바지에 난간에 부딪혔는데 이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적어볼려고 한다.

거의 마무리단계라 마음이 급해지긴 했다.

클라이언트 <-> 백엔드 인터페이스 테스트를 빨리 해볼껄.....ㅋㅋ 에러가 ....

클라이언트에서 크롭된 프로필이미지를 서버한테 전송을 해주는데 여기선 크롭이란 내가 원하는 부분만 이미지를 업로드를 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저 이미지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을 해야되는데 계속 서버에서 길이가 너무 길어서 저장을 할 수 없다라는 에러가 발생하였고, 혹시나 이미지 파일을 확인을 해보았는데 이미지 파일제목 길이가 17만이 넘었다. 클라이언트에서 base64로 인코딩(암호화)을 하여 서버에게 넘겨주었고 길이가 너무길어 데이터베이스는 저장을 못했다. 당연히 못하겠지 17만글자를 어떻게......(구글 개발자도구에서 확인했습니다.)

처음에는 base64로 인코딩해서 오는줄 몰라서 약간 헤맸는데 클라이언트 담당하시는분이 base64로 인코딩을 해서 넘어가는거 같다라고 하여 그러면 서버에서 디코딩(복호화)를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을 하였고 django에서 디코딩하는 모듈을 설치하여 해결하였다.

pyBase 라는 모듈을 이용하여 디코딩을 하였다. 워낙 문자가 길어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하다.(약1초?)

format, imgstr = request.data["thumbnail_image_url"].split(";base64,")
ext = format.split("/")[-1]
thumbnail_image_url = ContentFile(
base64.b64decode(imgstr), name="temp." + ext)

장고에 대해서 구글링을 많이 해보았는데 주로 class형 view를 사용해서 작성한 코드가 많았고 class형 뷰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면 길이는 매우 짧아진다(상속을 받아서). 하지만 워낙 상속받는게 많아 코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고 나는 코드는 길어지지만 이해는 하기쉬운 함수형뷰를 사용하였다.
나중에 시간날때 class형 view도 천천히 공부를 해보야겠다.

느낀점 및 회고

느낀거지만 4주프로젝트를 하면서 괜히 파이썬을 한다고 까불었나라는 생각을 했었고
그냥 node.js 공부 더 할껄 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나중에 득이 올꺼라 믿는다.

내가 잘해서 처음 배운 장고를 사용하여 백엔드를 구성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멘탈적으로 힘들었지만 팀원들의 존재만으로 힘이 되었다. 혼자였으면 절대로 못했을거 같다.(코드스테이츠에서 교육을 들으면서 멘탈이 많이 흔들렸던게 여기서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강해진 멘탈ㅋㅋ )

가끔 키보드샷건도 쳤다

오늘부터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력서에 적을게 없다. 아직 큰 기대는 없고 급하게 생각하지 않기

내일부터는 밀린 토이문제 docker에 대해서 공부 하기
근데 시간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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