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정말 바쁜 나날을 보냈다.
우선 가장 큰 일이라면 지난 성장일지에 썼던 방통대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멤버들과 함께 보완사항 및 발표자료 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8월 31(토)에 대전 KT인재교육원에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인데 우리 프로젝트 멤버들이 지난 한달간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로는 2학기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지난 8월 16(금)일자로 방통대 24년 2학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아래의 이미지와 같이 각자의 수강신청 목록에 따라 과목 진도를 시작하면 된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서 눈치 챘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부터 방통대 Life에 꽤나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년 반동안은 컴퓨터과학과만 집중적으로 수강하였지만 이번 2학기부터는 통계데이터과학과를 복수전공 시작할 예정이다.
복수전공이 쉽지 않은 결정이고 꽤나 큰 마음을 먹고 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데이터과학를 복수전공 신청한 이유가 있다. 22년 1월부터 지금 회사에 들어와서 일을 하면서 많이 느꼈는데 현재 나의 직무 HR에서 생각보다 통계적 지식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퇴직자의 퇴사사유 분석, 직원들의 연차에 따른 성과 분석, 특정 HR제도와 직원들의 몰입도 간의 상관관계 등 업무적으로 통계적 지식이 있으면 훨씬 효율적이며 동시에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모하여갔고 따라서 이번 통계데이터과학과의 복수전공은 순전히 개인적은 니즈에 따른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과학과의 경우에는 100% 나의 개인적인 욕심으로 신청을 한 것이라서 스스로 어느 정도 적극성을 띄고 학업에 임할 수 있었는데 통계데이터과학과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서 앞으로 컴퓨터과학과만큼의 열정을 가질 수 있을지 확실하지는 않다. 그래도 통계라는 과목 자체가 내 개인적인 업무는 물론이고 앞으로 사회가 발전하는 방향을 보았을 때 필수적인 지식으로 생각되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2학기 새로운 도전으로 더 바쁜 시간이 될 것 같지만 "성장일지"를 쓰고 있는 지금과 같이 오롯이 나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성장일지에 공언하였던 파이썬 독학이다. 변명을 하자면 지난 한 달동안 부끄럽게도 파이썬 공부를 거의 하지 못하였다. 그럼에 따라 6월에 학기를 마치고 내가 목표로 하였던 진도 달성에도 당연히 실패하였다. 나의 잘못이고 이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내가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던 30분씩을 인내하였다면 얼마든지 내가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지난 2주 동안 파이썬 독학을 조금이나마 진행하였다.

개인적으로 지난 1학기 파이썬 수업을 들여면서도 가장 어려웠고 헷갈렸던 IF문에 대하여 공부하였다. 유튜브를 통해 천천히 차근차근 수업을 배우다보니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히고 IF문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였다. IF와 ELSE, ELSE IF 등등을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나만의 로직을 만들어서 실험하여 보았고 다행히도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2학기가 시작하였고 앞으로는 통계학을 배우느라 또 한동안 정신없는 시간이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컴퓨터과학과에 대한 집중 역시 흐트러지지 않고 지금까지와 같이 나만의 페이스로 차근차근 나아가고자 한다.
weather = input("오늘 점심 메뉴는 뭐에요?")
if weather == "한식" or weather == "일식":
print("숟가락을 챙기세요")
elif weather == "양식":
print("포크와 나이프를 챙기세요")
else:
print("젓가락을 챙기세요")
더불어 2학기 시작되면서 우리 growthlog에도 2기 신입기수 분들이 참석하게 되었다. 새로운 분들이 참석하는만큼 growthlog에도 이래저래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2기 신입기수 분들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하여 주신 회장님과 멤버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Growthlog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