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D] CI/CD란? - 지속적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지속적 배포(Continuous Deployment) 기본

Shaun·2022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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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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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개발자가 코드를 수정하고 빌드와 테스트를 하고 배포까지 한다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git에 코드를 올리는 것만으로도 누군가가 빌드와 테스트, 배포까지 해준다면, 쓸데없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겁니다.

이번에는 CI, CD의 개념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CI란?

CI는 간단히 요약하자면 빌드/테스트 자동화 과정 과정입니다. CI는 개발자를 위한 자동화 프로세스인 지속적인 통합(Continuous Integration)을의미합니다. CI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코드 변경 사항이 정기적으로 빌드 및 테스트되어 공유 리포지토리에 통합되므로 여러 명의 개발자가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된 코드 작업을 할 경우 서로 충돌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 통합의 실행은 소스/버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변경 사항을 정기적으로 커밋하여 모든 사람에게 동일 작업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커밋할 때마다 빌드와 일련의 자동 테스트가 이루어져 동작을 확인하고 변경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없도록 보장합니다. 지속적 통합은 그 자체로 유익하지만 CI/CD 파이프라인을 구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합니다.

CD란?

CD는 간단히 말하면 배포 자동화 과정입니다. CD는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Continuous Delivery) 또는 지속적인 배포(Continuous Deployment)를 의미하며 이 두 용어는 상호 교환적으로 사용됩니다. 두 가지 의미 모두 파이프라인의 추가 단계에 대한 자동화를 뜻하지만 때로는 얼마나 많은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별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지속적 배포는 빌드, 테스트 및 배포 단계를 자동화하는 DevOps 방식을 논리적 극한까지 끌어 올립니다. 코드 변경이 파이프라인의 이전 단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수동 개입 없이 해당 변경 사항이 프로덕션에 자동으로 배포됩니다. 지속적 배포를 채택하면 품질 저하 없이 최대한 빨리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 배포는 또한 성숙하고 입증된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인 전달 단계를 기반으로 합니다. 간단한 코드 변경이 정기적으로 마스터에 커밋되고, 자동화된 빌드 및 테스트 프로세스를 거치며 다양한 사전 프로덕션 환경으로 승격되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배포됩니다.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배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 하루에도 여러 번 이루어지는 릴리스가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 됩니다.

CI/CD 종류

  • Jenkins
  • CircleCI
  • TravisCI
  • Github Actions
  • etc

CI/CD 적용 전과후 비교

CI/CD를 적용하기 전

  1. 개발자들이 개발하여 코드를 수정합니다.

  2. 각자의 feature 브랜치에 코드를 push합니다. (but, 어느 한 부분에서 에러가 났지만 개발자들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3. 각자의 코드를 git에 올리고 통합(Intergration)합니다.

  4. 에러가 발생했지만 어느 부분에서 에러가 났는지 모르므로 다시 어디부분에 에러가 있는지 디버깅하고 코드를 수정합니다.

  5. (1) ~ (4)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6.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에러가 해결되었으면 배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배포과정 또한, 개발자가 직접 배포과정을 거치므로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코드의 양이 적다면 조금만 시간을 할애해도 에러를 찾아낼 수 있지만, 코드의 양이 많다면 에러 추적이 안되므로 어마어마한 양의 디버깅 과정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CI/CD를 적용 후의 과정

(이 과정은 하나의 예시일 뿐 다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중간에 PR과정을 추가할 수 있고, SonarQube를 돌린다던지, git tag를 통해 Deploy를 Trigger 시킬 수 있습니다.)

  1. 개발자들이 개발하여 feature브랜치에 코드를 push합니다.

  2. git push를 통해 Trigger되어 CI서버에서 알아서 Build, Test, Lint를 실행하고 결과를 전송합니다.

  3. 개발자들은 결과를 전송받고 에러가 난 부분이 있다면 에러부분을 수정하고 코드를 master 브랜치에 merge합니다.

  4. master 브랜치에 코드를 merge하고 Build, Test가 정상적으로 수행이 되었다면 CI서버에서 알아서 Deploy 과정을 수행합니다.

언뜻 봐서는 굳이 필요한 작업인가? 하실수도 있지만 실무에서 일하며 일일히 빌드와 테스트, 배포과정을 개발자가 직접한다는 것은 리소스낭비이고 심한 경우에는 업무의 대부분을 빌드와 테스트, 배포에 투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는 개념만 알고 실제로 사용은 안해보아서 장점을 잘 몰랐으나, 회사에서 CI/CD를 접한 후, 장점을 몸소 느끼게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동화 구축은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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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쉐프에서 개발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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