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 HDC 랩스 풀스택 과정 4주차

Gil139·2025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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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N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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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 실습 간략히 정리

4주차에 배운 내용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이다.

사실 파이썬 개념은 이전 2-3주차 동안 배웠던 자바 프로그래밍 개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느낀다. 그렇지만 파이썬이 좀 더 변수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고, 자료형이나 메서드를 사용할 때에도 메모리 관리 측면에서 전혀 신경쓰지 않을 수 있어서 편했다. 이번 주차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할 때엔 파이썬에서는 어떤 부분이 자바와 차이점이 있었는지 내가 느꼈점들을 강조하며 설명해보려고 한다.

변수의 동적 바인딩

자바와는 다르게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 타입을 지정하지 않아도 되며, 값을 할당한 이후에야 변수에 타입이 지정이되는 방식이다. 자바와는 다른 유연한 변수 타입 선언에 더 편하게 코드를 짰다.

여러 개의 변수를 저장하는 리스트[], 튜플(), 딕셔너리{}

각 요소 값마다 다른 자료형을 넣을 수 있어 유연하게 변수를 선언할 수 있고, 특히 리스트 컴프리헨션 개념은 코드 한 줄 실행을 통해 for 문과 자료형 조작 등 모두 가능하게 해주어 유용한 기능이라 느꼈다.

가변매개변수 *args, **kwargs

신세계를 느낀게 이 가변매개변수다. 함수를 만들 때 매개변수의 개수를 고려하지 않고 만들 수 있다는게 문화충격으로 다가왔다. 함수 오버로딩을 하나의 코드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라 편했다.

File I/O

자바랑 비교했을 때 좀 더 간소화 된 코드구조였다. 특히 with~as 문을 사용하면 파일 close()를 알아서 해주고, 파일 입/출력만 “r”, “w”로 구분해주면 사용이 되는게 편했다!

2. 일주일 간 느낀점, 회고

5일 간 파이썬의 기초 함수들에 대해서 사용해보면서 파이썬이 확실히 편했다. 오랜만에 파이썬을 만지는 거라 이번에 배우면서 자료형과 자료구조들을 정리해두었고, 감을 익힐 겸 프로그래머스 기초문제를 파이썬과 자바 동시에 풀어보는 걸 하며 파이썬 사용에 익숙해지려 했다.

3. 다음 주차 계획, 개선점

5주차에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배운다.

현재 내 DB 개념 지식을 설명하자면, 이전에 데이터베이스 개념은 학부 때 공부하고, 전역하고 SQLD를 준비하면서 다시 공부를 하긴 했지만, SQL문을 능숙하게 다루지는 못하는 수준이다. 딱 기초적인 CRUD만 할 수 있는정도? 그래서 이번 개념학습 때 SQL을 마스터하고, INDEX와 트랜잭션, B-Tree 개념을 집중적으로 파보려 한다.

백엔드 이력서 수치화하기
https://www.inflearn.com/course/6주완성-백엔드-이력서-돋보이는법

내가 DB 개념에 대해 부족하다고 생각든 계기가 위 사이트에 있다. 유튜브 개발채널로 유명한 이 사람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영상에서 말하는 것들과 내 현재 이력서와 비교가 됐다.

일단 수치화한 요소는 전무하고, 마지막 팀플은 4년전에 한 팀플이며, 기술을 사용한 이유도 깊게 고민하지 않았던게 내 현 상황이다.

그렇기에 이 KDT 과정을 지원한 이유도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고 가려고 지원한게 거의 이유의 70%정도는 차지한다. 개념을 먼저 우선으로 배우고, 정리하면서 프로젝트때 활용하는 게 이상적인 이력서 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조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면, 언젠가는 광명이 보일거라 믿는다.

많이 부족한 모습을 스스로도 느끼지만, 하반기 공채 또한 놓치지 않는 이유도 이런 점과 비슷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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