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오늘 읽은 범위
2장 의미 있는 이름
의미에 대한 생각
의미 있는 이름이라는 제목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는데 결국 모든 것은 의미부여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유튜브 1분과학에서 '무엇이 진짜일까'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거기서 1분과학은 의미란 시대가 변하고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것이라서 거기에 붙잡혀 살지 말라고한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것은 중력이라 말한다.
거기서 예로 든 것이 히틀러의 나치이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혐오했다.
그래서 유대인을 학살했다.
거기에는 대부분의 독일인들도 따랐다.
많은 독일인은 제대로된 판단을 하지 못했고 유대인을 죽이는데 동참했다.
그 때 그 살인에 동참한 사람들은 그 학살을 의미 있는 일로 생각하고 유대인을 서슴없이 죽였다.
주술회전에서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이며 주술사다.
둘은 비주술사(인간)를 주령(괴물)으로부터 지키기위해 살았었다.
하지만 비주술사들 중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주술사가 희생되는 것을 당연하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게토 스구루는 그에 환멸이 났다.
마침내 자신이 생각하는 지켜야할 사람을 주령으로부터 비주술사가 아닌 비주술사로부터 주술사로 생각을 바꾼다.
비주술사를 주령으로 부터 지키는 일이라는 의미 있는 일에서 비주술사로부터 주술사를 지킨다는 의미 있는 일로 바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일터에서 죽어간다.
회사에 들어가면서 회사를 위해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을 다해 모든 것을 다한다.
책임을 다하고 돌아오는건 지나가버린 시간과 병 그리고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의미가 사라져버린 나이다.
누구보다 책임감있게 일할 것을 강요하지만 사고가 나면 누구보다 책임감이 없는 곳이 회사이다.
회사만 말한 것이 아니라 군대며 어디든 조직은 대부분 같다.
나를 책임지지않는다.
의미부여는 의미 없다.
의미는 위처럼 언제든지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다.
일단 이 생각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읽으려한다.
책에서 기억하고싶은 내용
읽은 소감과 떠오르는 생각
궁금한 내용이나 잘 이해되지 않는 내용
내 소개 및 이 책을 읽으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