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프론트엔드 스쿨을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다.
확실히 강의의 퀄리티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HTML, CSS강의는 그렇다. 특히 CSS강의에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설명을 잘 하는 것도 있었고 이번 기회에 Grid레이아웃에 대해 깊게 공부할 수 있었다.
엑셀로 일정관리를 할 수 있게 한 점도 좋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트캠프에 다니면 이런 장점이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냥 장편의 강의를 듣는 느낌이였다.
솔직히 나의 계획대로 공부하지 못했다.
욕심이 너무 컸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퍼블리셔로 일을 했었기 때문에 HTML/CSS 강의에 긴 시간을 투자하여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해 의문이 생겼고 그 시간에 javascript나 개인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판단했다.
물론 HTML/CSS 강의를 들은 것은 많은 도움이 됐다.
하지만 부트캠프 일정이 있는데 거기에 개인공부까지 하려고 하다보니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고 겨우 일정을 따라가는 상황에 이르렀다ㅎ..
하루 순 공부시간 8시간을 목표로 하고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월~토)
알고리즘 2시간
제로베이스 일정 1.5일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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