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1.09.23 Team Start

서재환·2021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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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23

✔️ Facts
오늘부터 웹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날이다. 지난 한주동안 웹관련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던 
내용들을 녹여내 팀 별 만들고 싶은 내용에 대해 배운 것을 적용하는 활동이다. 1주일 동안 진행
되며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 POC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포인트는 기한 내에 최소한의 기능을 가진 어플을 출시하는 것이다.
- 협업 경험을 해본다. 깃을 사용하고 이슈를 발행하여 계획을 세워 기한 내에 개발을 진행함으로
  써 자신의 역량 및 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포인트는 기능 구현을 위한 유닛 단위의 계획을 이슈별로 수립하고 기한을 정해 피드백함으로써 
탄력적으로 개인 및 팀별 진행을 진행시키는 것이다.
🙃 Feelings
깃을 사용하면서 팀별로 역할을 분담하고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처음이라 멍했다. 튜터님이 피드백을
주러 들리시면서 회사도 같은 환경이고 팀이 처음 만났을 때에는 회사도 다를바 없다고 말씀하셨다. 

기능개발도 중요하지만 단위 기간 내에 목표를 수립하여 코드가 돌아가는 시점까지 팀별 호흡을 맞추
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래서 최대한 팀원과 소통을 하면서 맡은
역할에 대해 마감시간을 정하고 서로 합을 맞추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Findings
처음 프로젝트를 실시할 때 어디서부터 출발하여 각자의 branch를 뻗어나가는 것을 정하는 것에 시간
이 걸렸다. 돌이켜 보면 와이어 프레임이 어느정도 정해지고 그와 관련해서 필요한 이슈를 만들고 나면
unit 별로 분담해서 맡아야 할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그 때부터 파트별로 나누어진 팀원
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각자 맡은 부분에 집중하여 coding을 시작할 수 있었다.

첫 단추를 꿰는 것이 중요하다고 unit 별로 분담해서 맡아야 할 부분이 보일 때까지 충분한 의사소통은
매우 필요한 것 같고 그 다음이 코딩이다.

실제로 프로젝트를 해보니까 프로젝트를 개인별로 파트를 분담해서 진행시키기 위해선 어느정도 base 지
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을 느꼈다. 대개 일을 분담을 할 때에 해당 부분을 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선
택할 확률이 높고 팀원이 서로 비슷하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프로젝트 초반이라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은 알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Future
1주일 간의 팀 프로젝트가 끝나면 나의 또 팀의 능력치가 어느정도 보여 앞으로 팀 활동을 하는데 있어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팀이 탄력적으로 나아가는 장면을 상상했다. 우선 개인적으론 팀에게 짐이 되
지 않았으면 좋겠다.
💁‍♂️ TodayMe
그래서 오늘의 나는 프론트 부분을 담당했고 웹 페이지 안의 카드 구조를 만드는 것을 담당하기로 하였
다. 다 만들어서 뿌듯하기는 한데 뭔가 세련된 느낌은 없어서 좀 거시기 하다. 시간이 나면 세련된 느낌
으로 다듬고 효과도 넣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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