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velog 서버가 다운 되었을 때
저장 되어 있던 포스트들을 못보니 진~~짜 답답했음

거기에 회사 프로젝트까지 벨로그에 정리하고 있었어서
미춰버리는 줄

그래서 찾게된 로컬한 마크다운 메모어플
이즈더 옵시디언
https://obsidian.md

여기서 다운 받으면 되고
기본적으로 무료,
sync해서 여러기기에서 사용하려면 유료인데
다들 우회해서 각자의 방법으로 무료로 쓰는 듯 하다

애플 생태계를 쓰고 있다면 iCloud에 저장시키는 방법으로 폰, 패드, 맥북에 동기화해서 사용가능!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코드 snippet을 복붙할 때 왜인지 모르겠는데 야랄이남

---> 커맨드 쉬프트 v로 입력하면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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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들 간에 백링크(서로 참조하는 형태)의 관계를 설정해서
지금처럼 시각화해서 보는 게 가능하다
뭔가 백엔드에서 db 관계들 설정해주는 느낌이기도 하네

잘쓰면 요렇게까지~ 어썸한 뉴런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 옵시디언을 쓸라면 마크다운이랑 옵시디언 flow 공부해야함
• 2시간 바짝 투자하면 기본적인 것들은 다 쓸듯
• 코드 줄 긁어 오는 것만 잘 해결되면 이걸로 로컬하게만 사용될 메모들 다 옮기고 싶다 (컨트롤+쉬프트+V로 붙여넣으면 코드 깔끔하게 넣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