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가 보여지는 원리
Client가 웹에서 URL 요청을 보내면, URL/View 매칭을 한다. 이후 View에서 Template을 rendering하고, Model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거나 요청된 데이터를 가져온다.
URLConf
URL과 View를 매칭하는 과정을 URLConf라고 한다. django에서는 urls.py라는 파일에 urlpatterns라는 url list에서 사용자가 요청한 url과 매칭이 되는 url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url이 있다면, 매칭이 된 view의 함수를 실행시킨다. view를 모듈로 불러온 다음 적용해주면 된다. 예시 코드는 다음과 같다.
from django.contrib import admin
from django.urls import path
from main import views
urlpatterns = [
path('admin/', admin.site.urls),
path('', views.index),
path('form/', views.form),
]View
View는 웹 사이트의 로직을 정의한다. 요청을 받으면, View에 설계된 대로 template에 저장된 사이트를 띄우고 DB의 내용을 조작하고 가져온다. views.py에 코딩하면 된다. DB 내용을 임의의 변수에 담고, context라는 변수에 dict 타입으로 담으면 적용할 수 있다.(django에서는 dict 타입을 많이 활용한다. 그러나 파이썬의 dict 자료형을 온전히 가져온 것 같지는 않다.) 이후 render를 return해서 사이트를 띄운다. render의 사용법은 예시 코드를 직접 보는 게 이해가 빠르다. 예시 코드는 다음과 같다.
from django.shortcuts import render
from .models import Developer
def index(request):
developers = Developer.objects.all()
context = {
'developers' : developers,
}
return render(request, 'index.html', context=context)Template
템플릿은 앱 폴더 아래에 templates라는 폴더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규칙이다). 그 안에 내가 사용자에게 띄워줄 페이지를 넣으면 된다.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것은 프론트의 영역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제 Template의 내용에 DB 내용을 어떻게 뿌려줄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다음 글에서 다뤄보겠다.
참고자료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2018, 김석훈 지음, 한빛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