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 목 (2022.10.27)

우롱차·2022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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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턴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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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은 지하철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걸 해내왔던 것인가
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나는 아직 나약해.. 더 강해져야겠다.

오늘은 스프링 부트에 db를 연동해서 화면에 출력하는 과정을 리뷰받았다.

지금까지는 프레임워크나 파일 내부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이제는 내부 동작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게 되니 개발 과정이 더 재미있어졌다!

예전에는 실력이 좋은 개발자들은 이런 동작 과정들을 알고 계신 것 같아서 동경하기만 했는데 나도 이제 조금씩 알게 되니 벽을 하나 넘은 느낌이랄까😎

리뷰를 받고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고 나면 실력이 향상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요즘은 매일매일 성장하는 것 같아 설렌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드를 깔끔하고 통일성 있게, 가독성 좋게 작성하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내 코드를 수정해주시는 과정에서 환경변수 설정에서도 필요없는 코드는 다 삭제하시는 걸 보고 "와 진짜 깔끔하게 쓰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디버거를 사용하는 방법도 알고, 코드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파악할 수도 있게 되었다.
나도 이제 찐개발자가 되어 가는 거 아닐까?!

다음 과제는 로그인, 회원가입 페이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오늘 리뷰를 받고 스프링 부트 동작 과정을 드디어 이해하게 되어서 이번 과제는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코드를 더 깔끔하게 작성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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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따끈따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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