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 DB 구현 / API 작성 / Oauth, JWT 로그인 구현 / 메일서버 구현
이번 1주차는 정말 폭풍같았다.
처음에 디자이너분들이 주신 기획으로 빠르게 치고나가
계속 풀타임으로 쉬지않고 달려왔더니
확실히 지금까지 받은 피로 + 실전프로젝트 의 부담감은
생각보다 많이 큰 것 같다.
...
예전에 본 영화 포드V페라리 에서
7000RPM 을 넘는 순간 경계에 도달한다고 하던데
왠지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인것 같다. 너무 주인공병에 걸려버린걸까?
지금 개발 텐션을 계속 유지하는것도 힘들고,
계속 처음보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것도 쉽지 않지만
왠지 다 끝나고 나면 개발하는 실력이 많이 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이 보통 말하는 내가 가지고 있던 한계인걸까?
조금씩 조금씩 깎아내다 보면
마무리 할 때 더 나은 내가 있겠지.
...
확실히 힘들긴 하나보다. 예전보다 더 감성적인 글을 많이 쓰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