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환경 세팅 마무리, DB 설계
오늘은 하루종일 다같이 개발세팅을 맞췄는데
정말 정말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래도 결국 3명이서 완벽하게
동일한 시작을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었다.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다!
우리 팀장님의 인내심 덕분에 빨리 세팅을 잡을 수 있었다...
MySQL 은 AWS RDS 연결만 해봤지, 로컬에서는 처음 해봤는데
예전에 Workbench를 설치했어서 되어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폰설치 덕분에 삽질도 여러번 하고~~~ 머리 빠지는줄 알았다.
...
그렇게 오후 6시까지 개발 세팅을 마무리 한 뒤
저녁 먹고 7부터 다함께 ERD를 베이스로 DB 구축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라이브코딩으로 화면공유를 하면서 다같이 의견을 나누고 설계를 계속해 나갔는데,
인간 평균 IQ 100 3명이 모여서 IQ 300.
이 뛰어난 두뇌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면서 DB 구축을 이루어 나갔다.
...
예전에 혼자서 DB를 구현했을 때와 다르게
이 경우에는 단방향이 좋은지, 양방향이 좋은지
이 데이터는 과연 필요할지, 사용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양한 경우에 대해 토론하면서 코드를 작성하고
추가로 테스트 코드도 같이 작성해 나가면서 진행상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완벽한 테스트 코드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개발해보니
테스트코드의 중요성이 더더욱 느껴졌다.
내일도 오늘처럼 다같이 머리맞대어 DB를 완성하고
얼른 기능 개발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