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어느 순간부터,
정말 빡세다 생각하고 지긋지긋 하게 느껴지던 알고리즘들이
뭔가 갑자기 친숙하게 다가온다.
매일매일 머리 아픈건 똑같지만,
뭔가... 편하다고 해야할까?
적응해버린걸까...
...
이제 책에서 제일 마의 구간인
그래프 부분을 넘겼더니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이럴때일수록 더 방심하지 말고
기존에 배웠던 구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내 문제풀이에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하자.
...
알고리즘주는 아무래도 심심하다.
문제 푸는건 재밌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개발 지식을 배우고
그걸 바탕으로 무언갈 만드는게 더 재미있는거 같다.
하지만 지금 확실히 해서 개발 단계로 넘어갔을 때
더 깔끔하고 성능이 좋은 코드들을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개발자, 이영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