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주간회고

wooseong Ham·2023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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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먼저, 회고는 지난 기간동안 좋았던 점, 아쉬운점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KPT

KPT(Keep, Problem, Try)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3가지 관점에서 업무를 돌아보고, 다음 액션 아이템을 도출해내는 데 도움이 되는 회고 템플릿이다.

Keep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Problem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Try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KPT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Try이다. 이번주 아쉬웠던 점을 Try를 통해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정리해보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울 수 있다.

5F

5F는 다음 다섯 개의 키워드에 따라 순서대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개인이 한 활동을 회고하는 데 유용하다. 어떤 일이 있었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 Fact (사실: 일어난 일에 대한 객관적인 기록)
  • Feeling (느낌: 상황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 Finding (배운 점: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 Future action (향후 행동: 향후 할 수 있는 개선된 행동)
  •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받은 피드백)

4L(4Ls)

4L은 특정 활동에 대해 느낀 생각과 경험을 중심으로 회고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협업 프로젝트 진행 과정의 특정 지점(마일스톤)에서 구성원들과 중간 점검을 할 때 주로 사용한다.

  • Liked (좋았던 점)
  • Lacked (아쉬웠던 점)
  • Learned (배운 점)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1주차

사실(Fact)

  • 앞으로 데브노트로 사용할 깃북에 대해서 찾아보고 처음 사용해봤다.
  • 사전 과제를 진행하고 PR을 남겼다.
  • 17일(월), 1주차 강의를 모두보고 실습해봤다.
  • 18일(화), 학습한 개발환경, TypeScript, React에 대한 데브노트를 작성했다.
  • 19일(수), Testing Library, Parcel & ESlint 부분을 복습하고 데브노트를 작성했다.
  • 20일(목), 학습한 내용 바탕으로 과제 진행했다.
  • 21일(금), 휴식
  • 22일(토), 1주차 교재로 복습하고 주간회고 작성했다.
  • 23일(일), 휴식

느낌(Feeling)

  • 새롭게 알게된 내용도 있었지만 기존에 알던 내용도 있어서 재미있게 과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몇 번 CI(Continuous Integration)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결국 통과해서 Pull request가 정상적으로 남겨졌을 때 뿌듯했다. 추가로 1주차에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은 몇 차례 복습이 필요해보인다. 앞으로 어떤 내용들로 진행될지 기대된다.

배운 점(Finding)

  • 제어의 역전(IoC: Inversion of Control)과 Jest, Parcel 이렇게 3가지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평소에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한적이 없다보니 Jest로 어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이번 기회에 기초적인 부분은 어느정도 학습이 된 것 같다.

Jest

  • describe: 테스트를 그룹화하는 즉, 테스트 단위를 묶는 가장 큰 단위
  • test, it: 기본 테스트를 진행
  • expect: 값을 테스트할 때마다 사용되며 혼자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expect() 안에 테스트할 변수나 값을 넣고 matcher 함수들 즉, toBe/toEqual 같은 것들과 같이 사용
  • toBe: 기본 값을 단순 비교하거나,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 ID를 확인하는데 사용
  • toEqual: 배열이나 객체 내부까지 깊은 비교를 진행
  • beforeEach: 각 테스트가 실행되기 전에 실행되는 전처리기
  • afterEach: 각 테스트가 실행된 후에 실행되는 후처리기

향후 행동(Future action)

  • 데브노트를 처음 작성하다 보니 시행 착오가 있는 것 같다. 평소에 마크다운으로 작성할 일이 없었던 나는 작성부터 어려움이 있었고, 강의를 모두 듣고 다음날 데브노트를 작성하다보니 새롭게 알게된 내용 상당 부분을 잊어버렸다. 당장 2주차 부터는 매일 매일 학습한 내용을 바로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 가능하다면 매일 저녁 8시에 진행하는 모각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참여가 어려운 날은 기상 시간을 조정해서 오전에 학습하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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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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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2일

정리가 잘 된 글이네요.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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