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 Today가 아닌 Week

kyoungyeon·2022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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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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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US

    • 다행히 어느 연구소에서 나의 가능성을 발굴해주셔서 기쁘게 FE로 장착
    • 지금와서 보기엔, 가격 경쟁력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전기회사 신입연봉 자료조사가 미흡했다.)
    • 자본력 좋은 회사답게, 맥북프로도 받고 , 대형 모니터도 받았다 심지어 책상도 데스커!
    • 생소하지만 어려운 분야, 전력? 그리고 엔지니어링이랑 무엇일까.

  • 회사 Insight

    • 내가 전기전자쪽 기초 지식이 아예 없음. 큰 고비임.
    • 지식이 없으니 글이 읽혀지지 않는다, 휘발성이 너무 강함.
    • 기획도 PM도 디자이너도 퍼블리셔도 없는데 신입들 한정 우왕좌왕하는 느낌. (백도 프론트도 다 신입임 )
    • 왜 물어볼 전공자 없나요? 석사졸은 있는데.
    • 기존 선임 개발자분들만 짐을 짊어지고 간다.
  • Study

    • IEC61850 는 공부할 수록 미궁에 빠지는 느낌이였다.
    • 흐름도 안잡히고 + 내가 뭘 모르는지 조차 모르겠고 + 그 모르는 페이지가 400페이지가 넘어가는게 십여개가 있고 + 회사에서 업무라 생각 하니 압박감도 상당했다.
      • 게다가 개념 이해가 맞는지 틀린지 피드백이 없다..
    • 애시당초 공부하고 있는 주체도, 무슨 사업을 하는건지 감이 안와서 한참 자료조사 했어야 했다.
    • 전에 들어온 동기들은 이해를 못해도 대화를 나누고 세미나를 앞두고도 그냥 의연한 모습이 내 눈에는 신기함.
    • 디테일하게 들어가니 서로 모르던데 이게 맞나 싶다.
    • 모르는 걸 단순히 시간을 투자하고, 자주 본다고 깨닫고 코드로 활용하는게 가능한걸까?

  • Strong
    • 1,2,5,6, 은 1회독 함 정말, 읽기만 함
    • 사수가 모난점 없이, 배울게 많은 분. 술빼고
    • 화상 면접때 느꼈던 바, CTO나 다른선임 연구원분들도 지식수준이 높아보이셔서 가르침 받으면 좋겠다는 기대감.
    • 여러번 읽으니 처음 봤을때보다 부담이 덜하다 딱 이 수준
    • 자기 주도적으로 몰입해서 공부해야하함 , 성향에 맞다보니 환경이 상당히 나한테 편함.
    • 지금 문서보다가, 다른 학교 박사 논문보면 아주 편하게 읽혀짐 == 네이버 신문기사 보는 수준임.
    • 0에 수렴한 하드 레벨의 공부를 하고 나니 다른 언어 공부할 때 이 공부 방식을 잘 활용할 수 있겠다는 점 .

첫 술에 너무 배부르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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