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준 그는 누구인가?
Q.자기소개 해주세요.
A.저는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 거제중앙중학교를 졸업한 이효준입니다. 거제라는 지역이 제게는 큰 뿌리이자 원동력 같은 곳이에요. 학창시절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개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Q.어떻게 백엔드에 빠지게 되었나요?
A.원래는 프론트엔드 쪽이 눈에 들어왔는데, 전공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보니 백엔드 부분이 부족한 상황이 많더라고요. ‘내가 한번 해봐야겠다’ 하고 뛰어들었는데, 하다 보니 점점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도 붙었습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도 백엔드가 제 메인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Q.현재 고민 중인 진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솔직히 아직도 많이 고민 중이에요. 병역특례 회사에 들어가서 빠르게 커리어를 시작할지, 아니면 대학교에 진학해서 조금 더 학문적인 기반을 다질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지금은 많은 선배, 친구들한테 조언도 듣고, 저 스스로도 진지하게 생각을 정리하는 중이에요.
이효준에 대해 더 알아보자
Q.테토녀 vs 에겐녀
A.이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에겐녀죠. 저는 귀여운 걸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라서요. “귀여운 게 짱이다”라는 말이 제 신조일 정도입니다.
Q.좋아하는 기술 스택은 무엇인가요?
A.사실 요즘은 뭐니 뭐니 해도 ChatGPT 같은 AI 도구를 좋아합니다. 단순히 코드만 짜는 게 아니라, 개발 과정에서 궁금한 게 생길 때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매력이에요. 물론 백엔드 쪽에서는 Spring Boot, JPA 같은 기술을 많이 다루지만, 실질적으로 개발 효율을 크게 올려주는 도구라서 AI 툴들을 제일 즐겨 쓰고 있습니다.
(에엥 할수 있으신데 진짜 기술 스택 물었는데 chatGPT 말했습니다)
Q.개발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다들 예상하시겠지만, “프로젝트 완성”이나 “서비스 런칭” 같은 게 아니라… 솔직히 저는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가 제일 뿌듯했습니다.
개발자라는 이미지가 딱딱하고 공부만 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근데 저도 제 삶을 즐기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행복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이란 걸 증명해낸 순간 같았습니다.
Q.본인을 네 글자로 표현한다면?
A.알.파.메.일 고독한 한마리의 은빛갈기 늑대요. 뒷자리 조용한 슈군을 연상시키죠 훗
Q.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A.농담 삼아 "빠르게 자퇴하기!"라고 말하긴 하지만, 제 진짜 목표는 확실합니다. 좋은 곳에 취업해서 인정받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에요. 단순히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 사람 있으면 팀이 든든하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실력자. 그리고 언젠가 제가 받은 도움을 다른 후배 개발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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